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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2 08:14
민족주의.. 어렸을때나 혹하던 것이고
 글쓴이 : 유르냐라자
조회 : 979  

세상 경험하다보면 환상에 불과하다는것
본질은 전체주의죠
안따라오면 맞는다. 사상
여러 의도들을 가지고 이래야 한다고 구슬리지만 그냥 현재의 평화가 좋은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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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14-05-22 08:18
   
저하곤 반대시군요.
저는 나이를 먹으면 먹어갈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민족주의에 대한 기대도 커져만 가거든요.
     
유르냐라자 14-05-22 08:19
   
그게 왜 그러냐하면 살기 어려워져서 입니다
          
크라바트 14-05-22 08:21
   
함부로 단정짓는 아주 나쁜 버릇을 가지고 계시군요.
제가 아니라고 하면 그 땐 어떻게 수습하실려고 그렇게 꿰뚫어 보는 냥 단정 지으시나요?
               
유르냐라자 14-05-22 08:27
   
보아하니 민족주의적이신거 같습니다.
                    
에비 14-05-22 08:46
   
마치 민족주의 자체가 절대 악인것 처럼 쓰시는 것 같아 달아봅니다.
우리에게 있어 민족주의는 2차세계 대전 당시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민족주의는 비합리적 개념이긴 합니다만,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는 포괄적 개념입니다.
제3제국의 국가 사회주의도 포함될 수 있으며,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 이나 유대민족운동 혹은 대한독립 운동 또한 민족주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국가를 유지하는 여러가지 개념중 우리의 역사와 현실에 잘 맞아 적용하기 좋은 이념이지요. 과연 민족주의 없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금까지 유지 될 수 있었을 지요.
가치 혹은 이념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르냐라자 14-05-22 08:53
   
절대악은 없어요 브레이크만 있다면 반반 입니다.

열차가 300km로 달리려면 브레이크 부터 준비해야 하는것처럼

열차가 300km로 달리는것보다 브레이크가 더 중요한것처럼

대부분은 열차가 300km로 달리는것에만 눈이 팔려 있죠 그래서 그런거고
                         
퍼즐 14-05-22 08:54
   
대한독립운동은 당연히 민족주의죠. 히틀러는 민족주의를 선동해서 타 민족을 말살했구요.

그래서 민족주의는 찾는것이 아니고 항상 국민들 마음속에 존재 한다고 보는것입니다.

인위적인 정치인들의 민족주의 선동은 절대 민족주의가 아니라고 보는것입니다.

구원파나 사이비 종교들 또한 선동이 있기에 성공하는것이죠.

민족주의는 결코 선동으로 발동 되는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 했을때 스스로 발동되는것이 진정한 옳바른 민족주의라고 볼수있죠.
                         
퍼즐 14-05-22 08:58
   
누구에 마음에는 민족주의가 있고 누구의 마음에는 민족주의가 없다는 발상부터가 애러입니다.^^;;

그렇다면 국가 자체가 없었겠죠.
유르냐라자 14-05-22 08:21
   
어렸을때는 망할때 망하더라도 행동으로 살려고 뭐든 하자 라고 생각한 반면
지금은 망할때 망하면 내 마음부터 고치자 입니다.
둘중 수십배 힘든건 후자죠
     
담비1 14-05-22 08:25
   
마음을 고치는 것처럼 힘든일이 없는데...도박에 빠져서 전재산을 탕진한 사람들...
마음을 고칠 기회가 있었을텐데
          
유르냐라자 14-05-22 08:30
   
친척 한놈이 그래요 도박꾼
아버지 친구분도 도박꾼.. xx로 생마감

살면서 여러 구덩이가 있는데 그 구덩이 빠지지 않는것 (공산주의, 전체주의)과
빠지더라도 빠져 나올수 있는것
중요할거 같습니다

저런거... 대부분이 집단이 문제 입니다.
퍼즐 14-05-22 08:28
   
그러니까 히틀러 같은 인물이 나오는겁니다.  민족주의라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우면서 세상을 뒤집어보자는..ㅎㅎㅎㅎ

결국, 국가가 위기에 처 했을때 자발적으로 민족주의가 발동되는것이 아니고 민족주의 찾으며 선동하는것은 절대 민족주의가 될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히틀러가 나오고 조용기 목사가 나오고 구원파가 생기는 겁니다.

그 사람들도 다 정의가 있어요^^;
     
담비1 14-05-22 08:30
   
조용기목사는 기복주의 신앙이 컸죠...뭘해도 복 나가도 복 들어와도 복...이런식으로 설교를 했으니
성도들은 달콤함에 혹하고 넘어가고..
     
담비1 14-05-22 08:32
   
구원파는 신앙을 돈하고 바꾼 사람들이고...교회가 아니라 사업을 했으니../
          
퍼즐 14-05-22 08:33
   
ㅎㅎㅎ 그렇죠.

결국, 말 하고자 하는것은 선동이란 것입니다.

선동이 없이는 목적을 이룰수가 없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유르냐라자 14-05-22 08:36
   
진짜 정의였다면 구원파가 반성하고 해체했겟죠 독일 처럼
가짜 정의 였으니 지금까지 있는것이라 봅니다.
     
유르냐라자 14-05-22 08:32
   
히틀러가 내세운 환상적인 미래는 없었죠 현실은 저승사자들만 잔뜩 불러왔으니

그렇다고 꼭 민족주의 반대 하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의도로 좋게 쓰면 좋은겁니다

단지 너무 빠져 집단속에서 광인화 된다는게 문제겠네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것이라 봐요 ^^
나가라쟈 14-05-22 08:35
   
저도 어렸을땐 국가대표같은 스포츠부터해서 자동차나 가전등 소비재, 문화등등 전부분에 걸쳐

민족주의적 혹은 신토불이로 대표되는 국산애용에 집착해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심드렁해지더군요. 세상 살면서 민초들의 그런 마음이 결국은 기득권 혹은 장사치들에게

마케팅의 도구로서 이용만 당한다는걸 느껴서 일까요?

해서 지금은 국대에게 감정이입이 거의 안되고 있고 소비 부분에서도 기업들이 그렇게 부르짖던

그로~벌한 소비자가 됐습니다.  위아더 월드랄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ㅋㅋ
     
유르냐라자 14-05-22 08:38
   
뒤통수를 많이치니 사람들도 멀어져가고
특히 현기차는..  말종 기업의 표본이 아닐까 하는
     
nation 14-05-22 09:38
   
현기차는 최근 해외생산 비중이 50% 돌파했고, 삼성전자는 훨씬 이전에 해외생산 비중이 50% 돌파했습니다.

2011년 삼성 휴대폰 90%는 해외생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130517

삼성그룹 직원 중 국내직원수보다 해외직원수가 더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일본이 산업공동화 심하다고 비웃는데, 삼성그룹의 해외이전 정도가 일본대기업과 비슷.

사회적 책임 안 지고 해외이전, 외국인노동자수입하려는 한국기업들이 이에 대한 국민비판을 봉쇄하고자 국민단결의 기제가 되는 민족주의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플하는데
이에 덩달아 장단을 맞추는 것은 기업 의도대로 될 뿐입니다.

지금 한국국민이 신경써야 할 것은 국민이 힘을 합쳐 한국기업 먹튀를 잡는 것

선진국은 20세기 중반에 총노동자 + 지식인 + 정치인 VS 총자본가 대립을 거쳐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복지국가 건설했는데
한국은 국민이 파편화돼 이 단계로 전혀 진입 못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먹튀 중
북창 14-05-22 08:52
   
요즘같은 세상에 민족주의 하면...그건, 인종차별 하겠단 소리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죠.
다만, 민족주의의 변형인 국가주의가 대세죠.
전체주의? 위아더월드? 다 허상입니다.
지금 전 지구는 자기 국가만의 이익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자기 국가가 차고 넘칠때...거지들 적선하는 셈치고 도와주며 위아더월드라는 허상으로 무식한 사람들 꼬드길 뿐이죠.
현실을 직시하세요. 국가가 잘 살아야 내가 잘살지...세계가 잘 산다고 내가 잘사는게 아닙니다.
     
담비1 14-05-22 08:54
   
우리처럼 강대국들의 이권에 둘러싸인 나라일수록 국가의 이익을 위해 줄타기를 잘해야겠지요..
nation 14-05-22 09:34
   
1) 민족이란 개념의 허상을 지적하는 것,

2) 민족주의 버리자는 주장
을 구분해야 하는데

1)대로 따지면 사회도 기업도 가족도 결혼도 종교도 허상입니다.
그래봤자 여전히 현실에는 사회도 기업도 가족도 결혼도 종교도 존재합니다.
그것이 허상이라고 해서, 사회도 기업도 가족도 결혼도 종교도 버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민족주의 선동할 때가 바로 반일선동인데 (한국인이 살면서 민족주의 표출하는 경우의 절반 이상은 일본 관련)
민족주의가 싫은 사람은 우선 반일주의에서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족주의 = 인종차별. 민족주의는 전세계에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것은
사회적 책임 안 지고 해외이전, 외국인노동자수입하려는 한국기업들이 이에 대한 국민비판을 봉쇄하고자 국민단결의 기제가 되는 민족주의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플하는 내용이고
현재 세계는 과거 어느 때와 비교해도 딱히 민족주의가 약하지 않습니다.

쉬운 예로 한국인이 미국으로 이민가면 다른 인종과 어울려사는지, 코리안타운에 몰려 사는지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자기네 나라 사람들끼리 커뮤니티 이루어사는지, 여러 인종과 어울려 사는지 보면 됩니다.
크라바트 14-05-22 09:57
   
외국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의 모습들 중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몇몇가지가 있습니다.
'한강의 기적' 금모으기 운동, 새마을 운동, 독립운동, 교포, 붉은 악마 응원, 한국인의 정 기타 등등..
이런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시너지 효과들이 대관절 어디서 뿜어져 나오는지 한번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라는 개념이 부족한 다른 나라들은 절대 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어요.
그 것이 제가 민족주의를 찬양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Sangria 14-05-22 10:00
   
'본질은 전체주의죠
안따라오면 맞는다. 사상'

글쓴분이 민족주의와 전체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걸 보면 많이 어리신듯 하네요.
햄돌 14-05-22 10:36
   
민족주의가 나쁜게 아니죠
길게 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에어포스원 14-05-22 10:38
   
민족주의와 전체주의 구분해주셔야합니다. 지금 유럽에서 일어나는 민족주의는 다 혐오 민족주의입니다. 한마디로 나치죠. 인종차별주의자들이요.
오피엔자 14-05-22 11:21
   
이사람 때문에 ㅋㅋ가생이 몇달 눈팅하다가 가입함;
게토레이 사건때부터 개또라O인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ㅋㅋ쓰는글마다 이러는걸 보면
일부러 이렇게 올리는듯
반응을 보며 희열을 느끼나?
멀리뛰기 18-06-10 08:43
   
민족주의.. 어렸을때나 혹하던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