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지나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최고! 라는 마인드를 가진것 같아요.
너무 중화사상(?)으로 똘똘뭉친 것을 보면 참 한국인으로서도 몇 천년 동안 이웃나라에서 지켜보는 것도 한심한데 서구인들이 보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요. 비록 소설이지만 '정글만리'라는 책에서도 많은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몇 천년 동안 자신들의 식민지노예라고 생각하는것을 보면 참 너무 어이없어 실소가 터집니다.
솔찍히 본인은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않더라도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는 겁니다.
지금의 중국 사람과 다르게 이야기 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죠.
자기 의사를 그대로 이야기 한다고 그걸 유럽국가 처럼 다른 의견이나 자유로 받아 들이는 중국인이 아닙1니다. .방송을 그대로 다 믿어선 안됩니다.
:3c 주로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많이 다루다보니,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우리나라의 ~에 대해서 ~한 것은'이라는 식으로 운을 떼고 설명합니다. 어떻게보면, 우리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잘 넘기고 가급적 긍정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려고 진행하는데. 이걸 그렇게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진지한 토론을 하는 토론 프로그램도 아닌, 단순 예능인걸요.
:3c 첫 번째 문제는 좀 미묘하네요. 그 문제의 원인이라면, 직접적으로는 음향감독과 음향외주회사, 그리고 PD의 책임인데. 왜 진행만을 하고 있는 MC들이 직접 사죄를 해야하는 지는 의문입니다. 사죄를 한다면, PD나 관련 제작진이 직접 나와서 사죄하는 장면이라도 찍어야하신다는 말씀인데... 이제껏 제작진의 잘못을 직접 사죄하던 케이스가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대게 오프닝 전에, 제작진이 ~한 잘못을 했다고 사죄하는 형식의 사죄문을 올리는 것으로 끝나죠. 여기서 문제를 삼자면, 비정상회담 제작진의 사죄문 내용에서 여러 부분이 생략되었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지만, 지금 오리발닭 님은 그걸 이야기하시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인 출연자들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그 루머가 어떠어떠한 이야기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느냐를 보고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방송되고나면, 그에 따른 관련된 사람들의 의견이 피드백될 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심화되고, 그렇지 않다면 유야무야 넘어가겠죠. 이건 너무 일찍 단정지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c
:3c 이건 고려하지 않으신 것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정상회담은 몇 주 전에 녹화한 방송을 내보내는 방식인데, 사과문이 올라오던 사건의 시기와 방송되는 프로그램 사이에는 몇 주간의 시간적 텀이 있었습니다. 물론, 별도로 녹화해서 내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사과 내용에 대한 담화 형태가 아닌 사과를 별도로 녹화해서 방송을 내보내던 적은 이례적이라, 이러한 장면이 반드시 들어갈 필요성이 있는가는 제작진의 재량 여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 사과문 내용상의 문제로 제작진이 질타받은 점도 있었고 말이죠.
MC가 사죄하는 경우는, 대게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스트나 진행자의 실수나 잘못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지. 프로그램 편집과 같은 영역에서, 특히 진행자들이 개입하기 어려운 음향과 같은 영역의 문제로 사과를 한 경우는 제 기억에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MC들이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 관여하는 지의 여부와, 얼마만큼 개입하는 지의 여부는 우리가 마음대로 잣대를 들이밀고 재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리발닭 님은 비정상회담 MC진이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 있어서 관여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MC가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하는 지의 여부는 별도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MC진이 직접 사과를 할 수 있긴 하지만. MC진이 진행상, 혹은 맴버 관리 상의 문제가 아니었던 이상 직접 사과하지 않고. 제작진이 별도로 사과문을 올리는 것으로 넘어가도. 이를 딱히 문제삼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드립니다. 실제,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비판을 받은 것은 MC들이 직접 사과를 건네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사과문 내용상의 진실성이나 생략된 내용들이 많았기에 질타받았단 점을 상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c 그래서, MC가 직접 사과했느냐의 여부로 문제가 공론화되었는지 재차 여쭙습니다. 비정상회담이 질타받는 주요 내용가운데, MC가 직접 사과했느냐의 여부는 부각된 적이 없었을 탠데 말입니다.
그리고 진행자가 사과를 하였던 방송도 있는 반면에, 하지 않은 방송도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성격, 문제의 여부 등에 따라 제작진이나 MC들이 대응하는 모양새는 다양했습니다. 그 중에서 제작진의 잘못은 기본적으로 방송 오프닝 전에 사과문을 통하여 사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MC진이 사과하는 것은 기본적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또한 제 생각을 중심으로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사건의 표면적 흐름과 공론화된 내용을 두고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에네스 카야 건에서 진행자들이 사과를 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문제삼을 수 있는 여지를 제기하실 수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의 음향 문제와 관련하여. 그 프로그램의 성격을 막론하고 무조건적인 사과를 하던 것은 아니라고 다시 제기드립니다.
더 나아가, 확인해본 결과. 프로그램을 통해서가 아닌, 프로그램 밖에서 MC 및 제작진 일동이 사과와 반성을 담은 글을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개별적인 SNS 등을 통하여서도 그러한 이야기가 언급되었었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반드시 MC진행자가 얼굴을 들이밀고 사과하는 것만이 사과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3c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게 주제들이 개인사에 맞추어져있는데. 그 개인이 살고 있는 환경이 우리나라이기에, 우리나라 이야기가 필연적으로 바탕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처음 의제와 달리 우리나라의 ~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로 빠질 때도 많아서... 어느 쪽이라고 한다면, 양다리라고 해야할까요?
글쎄요. 이건 생각의 차이인거 같은데,
저도 그 주제 다루던 회차 봤는데요. 우리나라 현실을 말하고 있던데요.
우리나라 성형 많이 하잖아요. 이게 팩트가 아니라고 할정도로 잘못된 건가요..? 제가 통계자료등 조사를 하거나 외국에서 경험을 토대로 말하는건 아니지만, 한,중,일 정도 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성형대국 맞잖아요. 거기 외국인들이 한국에 사니깐 체감 하던 한국의 상황을 말한거고, mc뿐아니라 시청자도 공감하는 사람많고,
설마 mc가 '중국이랑 일본도 우리만큼 많이해! 우리만 그런게 아냐! '이렇게 말을 안해서 화나신거지.. 이건 너무 옹졸하잖아요. 다른아시아국가들이 어떻든 절대적으로 성형많이 하는 나라는 맞는데요.
세계어느 나라가 취업할때, 인상이 안좋을까봐, 그것도 남자가 성형을 고민한답니까? 실제로 하고있고요.
팩트,팩트 님이 그렇게나 강조할정도로 그 프로가 비정상적인 사실을 내보냈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깊숙히 조사하면, 뭐 좀 다를수도 있겟지만 예능 보는 입장에서야 뭐 우리가 다큐를 보는것도 아니고, 서로 어느나라가 말잘하나 토론잘하나 뽑고 우월감 느끼고 그래야 되는 겁니까?
완벽한건 아니겠지만, 그 프로보면 지들 나라 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들도 항상 밝히더하고요.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장위안이 항상 좀 그런부분에서 떨어지지만,
어쨌든 이런 참신하고, 외국인들이 자기들나라와, 한국에 대한 의견 같은것을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표현하지 않고, 지들나라 사회비판,칭찬, 한국비판,칭찬을 고루해서 즐겨봅니다 전.
저는 장위안 정도되는 중국인들 많다고 생각해요..장위안보다 한국말 더 잘하는 중국인들도 많아요(조선족제외)
장위안에 집착하는것은 제가볼떄 비정상회담 작가들의 생각이죠..솔직히..방송작가들 대부분이 여성들이에요..
섭외도 작가들 통해서 하는게 대부분이고요..피디는 전체 조율에 중점을 둘 뿐이죠..
얼마든지 중국인 대체자는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ㄷㄷㄷㄷ 오히려 일본인,프랑스인,독일인,이태리인..보다 중국인 대체자 찾는게 훨씬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