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짝퉁이건 아니건... 저기 한꺼번에 올라가고 있는 건물이 거의 신축건물 이라는게 참... 수요가 있어서
올라가는건지...한편으로 중국의 경제개발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저것이 다 거품이라면 80년대 부동산 버블이
꺼졌을 때의 일본은 장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건 미친거네...

야들은 뭐 개나소나 다 배끼네요
자기나라만의 특성을 살릴 생각은 안하고 ㅉㅉ

대련이 한국신도시 베낀 느낌임. 아파트촌.

중국 인구는 많고 맨허턴에 가보곤 싶은데 못가니 그대로 짓는 모양.

예전에 어느 다큐에서 봤었죠...중국엔 저렇게 짓고 아무도 안사는 유령도시가 넘쳐난다고....

우리는 여의도에 ifc 하나 못채우는데.. 쟤네는 저렇게 많은 빌딩 어떻게 쓸까..

저걸 베꼈다고 하는 사람은 참...

이건 그냥 에피소드...(실제로 있었는지는...)
74 남북 공동성명때 북한 대표단이 625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 왔음.
북측 - 자동차들 모으느라고 힘들었겠수다...
남측 - 자동차 보단 빌딩 모으느라 힘들었습니다.

뭐 자동차야 굴러다니지만, 빌딩은 안굴러다니는데, 그걸로 허세내려고 해서 힘들었다는 유머...


다시 중국 도시로 가서...
중국애들이 베끼고 싶어서 빌딩을 긁어 모으기라도 한다는 말로 들리네요.

빌딩은 안움직여서 긁어 모을 수가 없는거지만...
설령 긁어 모은다고 해도... 입주자가 없으면 금방 폐허가 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저렇게 빌딩을 짓는 이유는 입주자가 다 있기 때문에 짓는 거라는 거....
맨하탄을 베껴서 100층짜리 빌딩 포함 초 고층 빌딩을 40개가 넘게 짓는다면, 그건 베끼고 싶어서 베끼는게 아니라 수요가 많아서 고층 빌딩을 많이 짓는다는 것 뿐...
물론 개중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같은걸 베낄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서 중국에 유령도시들이 있는가봅니다.

유령들로 수요를 맞추니까요.

외국 도시 베껴놓은 도시들 엄청나게 많음 벨기에 고풍 마을 베껴서 벨기에 정부에서
항의도 했음 쟤들 다른 유럽 국가들 베껴놓고 관광객 유치하려다 망한 도시가 한두개가
아님

아마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짝퉁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관광지로 성공했고
그걸 본 대륙인들이 진짜 할슈타트를 보고싶어서인지 관광객이 급증하여
오스트리아쪽에서도 관광객증가 감사하고 있으며 정식으로 교류협력까지 맺었습니다.

그래서 후안무치한 짓거리도 안했고, 남의 것도 안배낀 거군요.. 뇌 속에 벌레가 몇마리 정도 있는 모양이네 ㅋ

어디가서 무식하단소리들으실까 덧붙여드립니다.
우후죽순 단순한도시개발+어떻게든 세계최고높이갱신욕심+
자국내 경기활황이겹쳐서 수십조대 부자들이늘어난여파로
건설경기가 붐이지만, 고유의 문화로 승부보지않고 짝퉁습관으로인해
유명휴양지&유명도시를 그대로 베낀 벤치마케팅시도중이나,
제대로된 도시측량도 소요층도 계산하지못해 짓고보니 사람이 들어올수없는
높은가격대비 관광객은 거의오지않아서 유령도시화가 급격히늘고있습니다.
수요가 많아서 짓는다는말에 피식하고 장문의 답드림

일본이 카피카피 했지만.

진정 짝퉁 에서 만큼은 애네들은  마스터 라고 할수 있네요.

표절이건 유령 도시건 중국애들은 저런거 자랑스러워해요, 후진국 애들이 저런 높은 건물들 좋아하죠.

필요에 의해서 하나하나 건물이 올라가고 이게 모여서 도시가 되는건데...
저렇게 건물지어서 저기서 사람들이 뭐할까요?

아 진짜 끔찍하다 미국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미국을 모방하는 이중성이라니 거기다가 현실이 무슨 심시티나 건물만 지어올리면 도시가 돌아가게? 제발 주체성 좀 가져라 아 끔찍해 소름끼쳐

갑자기 이명박이 생각나네요.
명박이가 일본 가서 아파트 보고  여의도 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죠.
토착민 다 쫓아내고 그 많은 아파트 한꺼번에 때려 지으면서 흉물스럽다는 말 많이 했는데 외환위기 이전만해도 아파트 공급이 딸렸는데 ㅋㅋ

중국도 인구가 많아서 어찌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성급한 일반화를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고 봅니다.
물론 무분별한 개발로 잘못된 도시계획이 되는거야 중국이 알아서 할 일이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