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2-04 10:05
박태환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글쓴이 : 폰뮤젤
조회 : 1,063  

 
檢, 병원장과의 대화 녹음파일 확보… ‘금지 약물 몰랐다’ 朴주장에 무게병원장 ‘업무상 과실치상’ 기소 방침
검찰은 지난해 10월 말경 박 선수가 ‘네비도(NEBIDO)’ 주사제 투약에 대해 김 원장에게 항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최근 확보했다. 녹음 파일에는 박 선수가 같은 달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금지약물 ‘테스토스테론’ 양성 판정 결과를 통보받은 직후 T병원을 찾아가 김 원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한다. 박 선수는 이 자리에서 “이게 무슨 일이냐. 문제가 없는 주사약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강하게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녹음 파일에 담긴 대화 내용과 정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네비도인지 모른 채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약인 줄로만 알고 (주사를) 맞았다”는 박 선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약물 투약 논란이 송사로 번지기 훨씬 전에 나눈 대화여서 내용에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박 선수는 지난달 20일 김 원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
전 박태환 선수에 말에 믿음이 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폰뮤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편수 15-02-04 10:10
   
의사가 금지약물을 몰랐다는것도 이상함.
어쩻든 모르고 맞았다고 해도 선수협에서 징계를 내릴거라는데...
찌질한 선수협이 못마땅해하는 박태환이기에 뭔가 냄새가나네요.
태환이만 억울하고 피해입은것...
언제나 그랬든 툭툭털고 일어나길 바랍니다. 태환아 힘내라~!
     
디자이너 15-02-04 10:16
   
의사라고 모든걸 알진 못하죠.
그래서 각 분야 전문의가 있는거구요
감나무 15-02-04 10:13
   
모르는 척 하면서 따질수도 있죠 한마디로 믿울수 없는 인간임 주사맞은 것도 보고 안한 인간이 몰랐닫고
     
배신자 15-02-04 10:15
   
모르는 척 따졌으면 의사가 맞받아쳤겠죠.

녹취록을 제대로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증거로 채택될 정도면

의사는 제대로 답변도 못한 것 같네요.

즉, 의사가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되고 박태환을 속이고 주사를 놨을 가능성이 크죠.
          
감나무 15-02-04 10:18
   
그럼 주사맞은건 왜 보고 안햇나요
               
배신자 15-02-04 11:15
   
님이 저 의사라고 생각해봐요.

저 사건 터지고 박태환이 님 사무실 들어와서 저런식으로 따지는데

님이 박태환한테 미리 금지약물이라고 말해서 억울한 상황이면

맞받아치지 않았을까요?
                    
감나무 15-02-04 11:21
   
몰랐다면 보고는 왜 안했냐구요
가끔쓴다 15-02-04 10:14
   
의사가 스포츠 금지약물의 성분을 다 알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스포츠 선수들을 전문적으로 상대하지 않는 이상...
     
폰뮤젤 15-02-04 10:23
   
동감
     
다른의견 15-02-04 10:54
   
경고문이  주사약 겉면에 정확하게 적혀있습니다..  제품명만큼 크게 적혀있어요.
deen 15-02-04 10:29
   
스포츠 선수가 금지약물인지 문의를 하면, 확실하지 않다면 자료를 찾아보고 투여를 해야 하지않나요.
누구 인생을 조질라고 막 투여를 하나.
저런게 의사라고.
멍아 15-02-04 10:31
   
그안에 금지약물이 있었는지 몰랐겠죠
지리샘이 세계모든 지리를 다 아는건 아니죠
그래서 전문가가 분야별로 있는것이고...
IU내꼬 15-02-04 10:33
   
짜고치는고스톱갔다 갈때 녹음기를 켜났다?
나이테 15-02-04 10:47
   
한두해 선수생활 한것도 아니고...남성호르몬제를 맞으면서 성분을 몰랐다는게 말이 됨?

선수나 코치쯤 되면 뭐가 금지고 아니고 다 입소문으로 서로서로 다 아는데.
야히휴 15-02-04 11:05
   
보통 사람들 에스테틱 갈 때 뭐 맞는지 모르고 그냥 이런효과가있는시술이다 정도의 설명만 듣고 받지 않음? 박태환은 스포츠선수니까 도핑에 걸리는 약물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아니라고 했으니 신뢰했을 듯 물어봐도 의사들이 약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우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다 니들이 의약에 대해 뭘 알아 라는 마인드가 기본에 깔려 있어서 그냥 효과만 알려주는듯
휴로이 15-02-04 11:57
   
진료영상을 체크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