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나 CT. MRI를 판독하는 법은 배우면 되죠. 양의사들도 다 배우고 경험하면서
실력을 쌓은거지 처음부터 척척 잘 판독한 거 아니니까요.
전 운동하면서 부상을 자주 입는데 양방병원에 가봐야 약이나 던져주고 찜질 처방만
대충 해줄 뿐 통증을 줄이는데는 아무 효과가 없어서 꼭 단골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가거든요.
침 맞고 뜸 뜨고나면 거짓말처럼 통증도 줄어들고 몸도 가뿐하고 다음날 근육통도 적어요.
근데 부상이 좀 심한 날에는 의사쌤이 이리저리 만져보시곤 꼭 근처 양방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오라고 하십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