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셨나여? 심판은 얼마나 받아쳐먹었는지 우리 선수가 공만 잡으면 파울불려고 하고, 골 들어간것도 아무 이유도 없이 파울로 무효화하고, 추가시간은 5분인데 7분30초나 주고, 몸만 닿아도 파울불고. 이게 축구 경기입니까? 태국 놈들 아시안컵에서 우리한테 2:0으로 진 주제에 무슨 말도 안되는 편파판정 운운하며 태극기에 똥싸고 ㅈㄹ발광했던 놈들입니다. 미개하죠. 정말로.
홈텃새 라거나 편파판정이 심하네 라고 표현할수 있겠네요.축구가 미개하다?라고 쓰시면 어떤면에서 잘못되었는지 몰라서 보는사람은 잉?? 이라는 반응이 나오죠. 얘네가 축구를 동네축구를 했는지 아니면 다른쪽에서 문제가 있었는지도 설명이 안되는 표현일뿐 아니라 표현자체도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네요. 그렇게 문제가 되었으면 태국킹스컵에서 홈텃새 너무 심했다 혹은 심판 편파판정이 도를 넘어서 눈쌀이 찌푸려 지네요 정도로 표현할수 있겠네요. 아 이런거 지적 별로 안하는데 미개미개 라는 단어가 현대가의 멍청한놈이 한번 지껄인 이후로는 갖다댈곳도 아닌곳에 갖다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듣기 너무 거북합니다
그럼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걔네가 어떻게 축구를 했는지. 설명해드리죠. 킹스컵 자체가 피파 주관이 아닌 태국측에서 주최하는 대회이고, 태국 언론들 보니 이번 한국전을 아시안게임의 복수니 뭐니 헛소리 해대더군요. 그래서 이따위로 경기 운영 한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누가 주최한 대회입니까? 경기 운영은 누가 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했습니까? 미개하니까 미개하다는 소리 듣는겁니다. 실력 없어서 진 찌질이들이 복수랍시고 벌인 추태죠. 정몽주니어가 한 말이든 뭐든 간에 그들의 수준(축구만이 아니라 나라 수준)을 보여준 대회니까요. (P.S위에 제 댓글의 '아시안 컵' 은 '아시안 게임' 으로 정정합니다.)
전 태국이 왜 아시안게임때 편파판정 얘기했는지 알았어요
아니 무슨 닿기만해도 파울을 불어대니 아시안게임에서 몸싸움하는데 파울 안부는게 편파라 느꼇나 봅니다
걔네 축구는 몸만 닿아도 파울인가봐요
내 생애 이런 축구는 처음봅니다..
진짜 웃긴게 한국이 프리킥이나 코너킥 찰때 주심이 이미 차자마자 호각불고 트집잡으려고 이미 호각을 입에 대고 준비하고 있는거보고 보면서 마구 웃었네요
정말 이딴게 축구인가하고 화나는게 아니라 개그콘서트보다 웃겨서 미친듯이 웃음
아니 반칙이 나면 휘슬을 입에 물고 부는거지 휘슬을 입에 물고 일단 분후에 나중에 뭐가 반칙인지 만들어내는게 진짜 개그였음
이런 경기는 난생 처음봅니다 진짜
A대표팀이 아닙니다. 올림픽 대표팀이라 U-22로 구성됐고 그나마도 1.5군이었죠. 태국만 국가대표팀으로 나왔구요. 그냥 지네들 잔치인데 자기네 말고 3개국 더 불러서 경기해서 지들이 우승하려는 그런 대회였습니다. 수준도 낮고 우승해도 기분만 나쁘고 정말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축협은 뭔 생각으로 이딴 대회에 참가한건지...
어느정도냐면 한국이 공격하거나 세트플레이하면 미리 입에 호각을 물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뭐라도 만들어서 불기위해 준비를 잔뜩 하고 있다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삐익삐익....
나중에는 골인시켜도 삐익 노골 선언... 반칙이라서 노골이라는데 도대체 어디가 반칙인지 심판도 만들어내기 힘들었을거예요..
고생했습니다 심판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