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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4 16:24
꿈 해몽 잘 하시는분 계신가요??
 글쓴이 : 백정
조회 : 1,212  

꿈속에서 PC방에 갔는데 입구에서 방명록같은데 이름을 쓰더라구요
저도 이름을 쓰고있는데 특이하게 성하고 마지막 이름을 먼저 썼습니다. 
중간이름을 쓰려고 하는데 뒤에서 저승사자가(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저승사자처럼 생김. 검은옷에 검은갓을 쓰고 있었음) 한쪽팔(왼쪽팔)로 나를 안으며 이제그만 됐다. 가자.
라며 저를 잡아끌고 가더라구요.
저는 깜짝 놀라서 이것만쓰고(중간이름을 안쓴걸 마저쓰려고-이와중에 웃긴게 살려달라가 아니라 쓰던이름을 마저 쓰겠다고. ㅋㅋㅋ) 이것만.. 하면서 버티다가 잠에서 깨어났는데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한 3-4초정도 저승사자가 감싸고있던 느낌이 남아 있었습니다.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어떤 꿈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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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5-02-24 16:26
   
무섭네요;; ㄷ
로마전쟁 15-02-24 16:31
   
거 인터넷에서 꿈해몽 하시던 분 말씀이 생각나네요. 어떤 꿈이라도 꾸고나서의 기분을 먼저 떠올려라. 길몽이라는 돼지꿈도 꾸고나서 매우 기분이 나쁘면 길몽이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반대로 흉몽이라고 그렇게 말해대는 꿈도 꾸고나서 기분좋고 그러면 길몽이라고...  아무느낌 없으면 그냥 개꿈일 가능성이 높다네요. 꿈이 생생하고 기쁘거나 무섭거나 기분나쁜 감정이 강하면 그때 이제 꿈 내용에 대한 해몽을 한다고 하네요.
별명별로 15-02-24 16:33
   
음. 무서운 꿈 꾸신듯. 이거 무슨 의미인지 궁금은 하네요. 꿈에서 저승사자라니 ㄷㄷ
돼지콜레라 15-02-24 16:33
   
꿈에서 otherworld lion 을 봤다면 당분간 몸사려야죠.
     
로마전쟁 15-02-24 16:35
   
ㅋㅋㅋㅋㅋ 아더월드 라이온이래 ㅋㅋ 영어로 써놓으니 왤케 웃기나요.
     
Voraussicht 15-02-24 16:57
   
저승사자..
coooolgu 15-02-24 16:36
   
꿈이라는 것은 램수면에 의한 무작위로 벌어지는 현상.

괴수급 심리학자 프로이드의 꿈에 의한 심리이론조차도 무참하게 쓰래기통으로 버려버린 발견이 램수면이죠
치면튄다 15-02-24 16:36
   
따라갔으면 큰일날번 했네요
저승사자가 나오는꿈은 나이든 사람이 꾸면 흉몽으로 분류되고
젊은 사람이 꾸면 길몽으로 분류됩니다
젊은 사람일 경우 삶에 변화가 시작 된다는걸 의미함
이제껏 살았던 삶이 대부분 바뀔수도 있어요
이게 꿈꾼 사람 상태에 따라서 흉이랑 길이 달라질듯 합니다
     
팜므파탈k 15-02-24 17:21
   
좀 아시네요..
샤의역습 15-02-24 16:40
   
여자 사뀐지 오랜됐나보네요
총각 딱지을 떼고 싶은데
그래서 명부에 이름을 쓰고 싶은데
현실은 여의치않고 ,.......
이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듯하네요
     
뭐꼬이떡밥 15-02-24 16:43
   
이름을 먼저 쓰고 성을 나중에 쓴건. 서양인 쪽인가요
          
Torrasque 15-02-24 17:20
   
이름을 먼저쓴건 아니고

이름 석자 ㄱㄴㄷ 중에 ㄱ,ㄷ만 쓰고 ㄴ을 안썼다는거같아요
콜라사탕 15-02-24 16:46
   
그 꿈을 해석하면, 우선 님이 심약하다면, 귀신이 보이거나, 자주 눌리거나, 하신다면,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 꿈 해석은 영혼은 착한데, 심약해서, 영적 세계로 끌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무당, 땡중, 이런 쪽으로 끌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독교 신자라면, 그 꿈은 개꿈이겠지만요.
그러므로 아주 건강하지 않고 잔병이 있거나, 심약하다면, 신내림하는 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높고, 건강하시거나 기독교인이라면 개꿈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sunnylee 15-02-24 17:03
   
젊으신분이면... 한동안 여러가지로 조심하셔야 할듯..
백정 15-02-24 17:04
   
저꿈을 꾸고 더 무서웠던건 꿈에서 깨어난후에도 몇초간 느껴졌던 저승사자가 뒤에서 안았던 그 팔의 느낌입니다.
친구한테 얘기하니 이름을 다 썼다면 아마 잡혀갔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름은 세자중에 첫번째 마지막 이렇게쓰고 가운데걸 못썼던 상황입니다.
백정 15-02-24 17:04
   
종교는 기독교이긴 한데 저승사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많이 놀랐습니다.
     
콜라사탕 15-02-24 17:08
   
기독교인이면, 영적 해석으로 세월을 아끼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에 있지 말라는 뜻. 뜨겁든지 차던지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백정 15-02-24 17:31
   
지금 제 상황을 보면 맞는것같기도 하네요
               
콜라사탕 15-02-24 17:35
   
(요한계시록 3:14~22절)  읽어 보시면 본인이 스스로 알게 되실 듯 싶네요.
                    
백정 15-02-24 17:44
   
네. 감사합니다.
팜므파탈k 15-02-24 17:15
   
해몽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에 배운적이
있었고 지금도 네이버 지식인 에서 꿈 해몽에 관해
활동 중인데

신 적인 존재에게 붇잡혔다는건
병, 괴질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 할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 하라는 신호 라고 알고 있어요.
     
백정 15-02-24 17:30
   
몸이 안좋긴 합니다.
혈압이 152까지 올랐더라구요.
목부터 어깨, 등쪽이 많이 결리고 아파요.
오른쪽 배가 아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