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번잡한 도심에 작별을 고하고 산속에서 누렁이나 데리고 살고싶은 그런 생각들이 꾸물거립니다.
불편하긴 해도 앙알대는 어린 누렁이랑 젊은 나날들을 함께하며 야망에 불타는 어지러운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달까.
외산 애완견 말고 토종 누렁이가 좋데요.
사회가 발전한다지만 인간은 점점 기계의 부품처럼 전락돼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영롱한 산중 샘물에 타들어가는 갈증을 해소하고 싶군요.
그런데 원래 우리나라가 법 같은 것들 적용 할 때 부작용이나 문제점을 오랫동안 논의 하지 않고 적용시켜왔죠. 그리고 점점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의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정보량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니 예전같으면 신문읽거나 티비 뉴스 볼 때나 들어오는 시사 정보들이 이제는 시시각각 들어오고 인터넷으로 인해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걸 다 보다보니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