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연애인의 삶은 화려하고 즐겁고 뽀대난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네요.
연애인에 대한 동경, 그건 어쩌면 상업자본에 휘둘린 대중의 환상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거만치 신기루도 없어요.
기획사 대표 통해 이야기 들어보면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고요.
기획사 하는 인간들 상당수도 사기꾼 기질이 몸에 밴 웃긴 녀석들 많아요.
연애인은 광대여요.
갑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연애인 관리하는 상업자본이 주인이고 이들이 연애인 인생을 쥐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면에서 연애인은 뽀대나는 노예일 뿐, 사회생활에 제약도 많고
품위 유지할 경제력 없으면 일순간 평범한 대중생활 속에서도 구설수에 버려지고 바보됩니다.
거기에 루머나 각종 음해, 사건 사고에 시달리면 사회적으로 멸시되기 때문에 여러 고초를 겪죠.
아직 우리나라는 연예인을 인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나와 같은 똑같은 개인일 뿐이다는 생각이 조금 모자란 것 같습니다.
결국, 인기는 얻기도 힘들지만 관리 유지하기도 힘들고 대중속에 자신을 노출하고 편히 살기도 어려운 환경.
이미 이런 상황에서는 그런 삶이 향복하다, 경원과 동경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다 하는 생각입니다.
김태희랑 결혼하겠냐(ok 하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물어보면,
노땡큐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