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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4 19:52
문과 취업안되는 이유중하나가 여권신장이라는 생각이 자주들더군요.
 글쓴이 : Marauder
조회 : 2,905  

여고가면 문이과 비율이 9대 1이나 8대 2정도다보니 상대적으로 문과에서 대학가는 여학우들이 많아지고

사회는 특별히 일자리가 늘어나지도않고 오히려 기술자가 우대받는 쪽으로 가는데

문돌이들 공급은 폭등하니까 대학성적도 더불어 폭등하고 취업문은 더더욱 높아지게된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좋은대학교 갔으니 눈은 높아졌는데 공부만 잘했지 업무쪽으로는 이과보다 낫지도 않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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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전쟁 15-03-04 19:55
   
다른 나라는 여권이 후져서 취업 잘되나요. 그냥 일많이 시키고 적게 고용하는게 원인이지.

회사들 심심하면 야근이다 뭐다 하는데 솔직히 야근 할정도면 더 구해야됌 사람. 다른나라 회사 같았으면 일부러 일 더 남아서 한다해도 쉬고와서 낼 더 열심히 해라 하는데 우리나라는 칼퇴근도 눈치봐야 되고 수시로 야근하고.. 그 야근 하는 업무를 사람 더 고용해서 해야돼요.
     
Marauder 15-03-04 19:57
   
문과랑 이과의 차이점을 얘기하는데 논점을 많이 흐리시는듯합니다만...? 그리고 일 많이 시키는건 옛날이 더 심하지 않았나싶습니다.
          
로마전쟁 15-03-04 19:59
   
이게 문과와 이과의 차이점을 쓰신거에요? 그냥 취업 안되는걸 쓰신게 아니고? 흠... 아무리 그래도 취업안되는 문제가 문과에 여자가 많아서 라고 하긴 공감이 힘듬
               
Marauder 15-03-04 20:05
   
그냥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배신자 15-03-04 19:59
   
반대로 이과로 가면 남자가 9대1 이나 8대2 정도라는 얘기군요.

이게 왜 공급 폭등이죠???
     
경제대국 15-03-04 20:01
   
어느 고등학교에서 이과 문과가 9:1입니까?
          
배신자 15-03-04 20:02
   
아니 본문에 쓰인 논리대로라면 말이죠.
     
Marauder 15-03-04 20:03
   
과거에는 남자만 취업했으니 이과에남자가 많아도 공급폭등이 아니죠. 반대로 과거에 취업안하던 문과 여학생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니까 이과 공급은 유지되고 문과공급은 거의 두배로 뛰는거죠.
경제대국 15-03-04 19:59
   
서비스업의 한계치가 문돌이한계치라보며 1인당 공무원수도 영향이있다고보는데..

한국은 공무원수나 서비스업의 한계치라보고있습니다만..^^
     
Marauder 15-03-04 20:04
   
뭐 원인이 하나는 아니겠죠. 다방면이 있는만큼 그것도 있고 이것도 있겠쬬.
자비스런 15-03-04 20:08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산업이 제조업 비중이 크고
제품들이 점점 고도화 됨으로 이과가 아니면 처리할 수 없는 분야가 많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문과 수요가 갈수록 줄어든게 큰 요인이죠.
그래서 일자리 문제에 있어서 문과의 위기 맞습니다.  한국에선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경제대국 15-03-04 20:08
   
폴리택이나 지방이과도 학점이수시즌엔  게시판이 구인광고로 도배가되죠..

문과는 어떤가요?
     
Marauder 15-03-04 20:11
   
명문대 가도 좀 어려운게 사실이죠.. ㅋ 전 이과로 교차지원해서 잘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친구들이 문과라서 안좋다는것 하나는 알고있습니다.
경제대국 15-03-04 20:11
   
그럼 청년실업의 주범은 나라인가요? 문과생인가요 진지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얼렁뚱땅 15-03-04 20:13
   
이과 나온사람한테 문과지식좀 가르치는건 별게 아닌데,

문과 나온 사람한테 이과나온 사람들 하는일 시키는건 거의 불가능이죠

동일인물이라도 마찬가지에요

문과는 앞에진도 빼먹어도 최소한 뒷부분이 한국어로는 들리는데
이과는 앞에진도 빼먹으면 뒷부분이 외계어로 들려요
     
Marauder 15-03-04 20:15
   
교차지원하면서 정말 피본 1인입니다.... 학점 평균 2점대... sad...
     
경제대국 15-03-04 20:20
   
인터넷 발전후 문과는 감성말고는 내세울게없죠...

무식해 물어봅니다 문과의 장점은요?
          
얼렁뚱땅 15-03-04 20:51
   
문과생한테 물어보셔야될꺼 같아요
자유보이 15-03-04 20:15
   
앞으로 이과가 훨씬 유리해집니다..
변호사도 로스쿨 정착되면, 이제 레드오션이 될거고..
그것보다..알고,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우리는 기술 빅뱅의 초입부분에 들어와 있음..전세계적으로..
앞으로 노동력이 별로 필요 없는 시대로 가고 있음..기술빅뱅으로..
과학자, 기술자가 다방면으로 필요해지고 있음..인문학도 과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그냥 선무당같은게 됨..
이궁놀레라 15-03-04 20:17
   
고등학교 이과고 대학은 교차지원해서 문과 나왔어요.
직업은 프로그램 개발자하다가 지금은 이직준비중입니다
산업화 시대에 공대가 살아가기는 쉽지않아요.

왜냐면요. 고도의 기술을 분업화 -> 단순화 시켜서 싼임금으로 특정한 기술이 없어도 일을 부릴수있기때문에..
정확하게 공대에 나오신분들은 R&D 분야로 가는게 맞는일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 기업은 미국만큼 R&D 에 치중하지않습니다. 혹시나 괜찮은 기술을 발명해도 대기업을 거치지않고
제품을 팔아서 기업을 키우기엔 너무 힘든 상황이서죠
     
경제대국 15-03-04 20:24
   
모든 이과생이 님 만큼 포부나 생각이 많을까요? 님 평생 기술이나 발명 생각한거있나요?

평범한 이과생은 생각한적있나요?

님은 창업하세요..공정이나 시스탬을 바꾸기엔 돈이 너무드니.
          
이궁놀레라 15-03-04 20:55
   
개발자 처음 시작할때 같이 시작했던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아이디어 많이 생각했죠.
제 친구는 대학동아리인 벤쳐동아리에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구요.
뭐 결국 다른 그 기술이 다른기업에 먹혔지만

그리고 평범한 이과생은 누굴 말하는겁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대 들어간 학생을 왜 생각합니까?

창업? 이랑 공정이나 시스템이랑 무슨 상관있는지 몰겠네요.
몇살이신지 모르겠는데 직장 다녀보세요 ㅋㅋㅋㅋ

기술? 요리사?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술 전문직이 필요없어집니다.
고등기술자 몇몇이 아키텍쳐와 설계를 해놓고 분업화 시켜놓으면
기술 필요없는 싼 인금의 외노자 쓰면 되니까.
멍게 15-03-04 20:41
   
문과가 주로하는일이 대다수가 사무직일텐데 컴퓨터 발달로 사람이 많이 필요 없잖아요. 아직까진 컴퓨터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가 있지만 그런 분야가 사람이 많이 필요한 분야는 아니죠.
mymiky 15-03-04 21:27
   
요즘 어느 과를 나와도 다들 어렵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인문계+예체능계는 정말 막막함-.-;;
그래서, 요즘엔 고교생들도 이과선택을 많이 한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마초맨 15-03-04 23:10
   
긍데 아버지 탓할게 아닌게, 저희 부모님도 문과 가라고 막 그랬는데,

전 문과 과목이 전혀 적성에 안맞아서 최초로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과로 갔거든요.

수학성적이 제일 낮은데도 과목자체가 어정쩡한 것보다 차라리 전문지식 기술 같은 걸 익히는게

저는 더 좋다라고 생각해서 이과로 갔어요.

결국 부모님 탓이 아니라 본인의지탓인듯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