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손목위의 디스플레이는 사이즈가 작아서 대용량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스마트폰 본체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면 됩니다. 즉, 평면이면서 대화면일 이유가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예전의 세이코 알바 같은 전자시계처럼 손목의 곡면을 따라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면 최대한 손목 위에서 구현할 수 있는 대화면과 스타일을 둘 다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손목시계가 무슨 007시계급 되지 않는 이상 기능보다는 스타일을 원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니, 007은 원래 멋없는 것은 무기로 만들지도 않죠.
저는 곡면 디스플레이는 스마트와치에 적용되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