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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8:01
빛의 정체 (아니면 말고)
 글쓴이 : 전광석화
조회 : 799  

소리 에너지는

공기라는 물질을 진동 시켜서  ( 때로는 금속을 진동, 물을 진동 ) 전달된 후

인간의 고막을 진동 시킴으로써,  인간의 두뇌에 "소리" 라는 것을 전달합니다.

( 여기서 공기의 진동이란, 공기의 밀도를 높였다가(=공기 압축), 밀도를 낮추었다가(=팽창)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파 에너지는

(우주의 모든 부분에 꽉 차있는) 암흑물질을 진동 시킴으로써

( 여기서 암흑 물질의 진동이란, 소리가 공기를 진동 시키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암흑물질을 압축을 했다가  팽창을 시켰다가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에너지를 전달 합니다.


소리의 파장에 비해서, 스피커의 면적이 충분히 크면, 소리는

스피커 판 평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마치 평면파가 파동을 치는 것처럼  진행을 하고,

스피커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 A 에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만,

사람 A 주변의 사람들은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마찬가지로, 전파의 종류 중에서, 가시광선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 직진성이 강합니다.

태양빛이 직진성(평면파 특성)을 갖는 이유는 : 가시광선의 파장에 비해서, 태양의 크기가 충분히 크고,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후라시의 빛을 생성하는 전구는, 스피커 판처럼 평면이 아니지만, 이 직진성을 갖는 이유는

광원의 주변에 오목 거울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중에 공기 분자의 분포 밀도보다, 우주에 암흑물질의 분포 밀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이 말은, 공기 분자간의 거리보다, 암흑물질 입자간의 거리가 훨씬 훨씬 더 가깝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공기 분자의 크기 보다, 암흑물질 입자의 크기가 훨씬 더 작습니다.

즉 공기가 없는 우주 공간이라도,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초초초소형 입자의 암흑물질들이 아주 꽉 차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공기 입자들끼리는 서로 충돌을 하면, 서로 강하게 튕겨 나가서 방향이 확 바뀌지만 

( 따라서 파장이 아주 짧은 소리라도, 직진성을 갖게 만들기 힘들지만 )

암흑물질들은 서로 충돌을 해도 아주 아주 약하게 튕기기 때문에, 방향이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장이 충분히 짧은 빛의 경우, 직진성을 갖게 만들기가 쉽습니다 ???)

( 제가 써 놓고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 이런...)


즉 광자(photon) 입자 1개를,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보낸 경우

실제로 어떤 입자 1개가 A 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을 한 것이 아니고

A 지점에서 시작된 390nm ~ 700nm 파장의 에너지가 아주 잛은 시간 동안 한 번 진동을 한 것이고,

이 것이 A 지점과 B지점 사이의 암흑물질들을 진동시키면서 이동을 한 다음에,

B 지점의 암흑물질이 진동을 함으로써, B 지점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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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제목을 다시 한 번 보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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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5-03-10 18:04
   
그냥 암흑물질이 우주 전체에 촘촘히 깔려있다고 보는 게 낫지않음?
전광석화 15-03-10 18:27
   
그런데 본인의 주장 (전파(빛 포함)는 암흑물질을 진동 시킴으로써 에너지를 이동 시키는 것이다.) 이 맞다면
이거 노벨상 감인 것 같은데 ...
개구장이 15-03-10 18:33
   
아니면 말고 ㅋㅋㅋ

참 편하죠
더원화이트 15-03-10 18:37
   
암흑물질이라는 것을 그냥 님 통빡으로 대충 이럴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얀돌 15-03-10 18:51
   
우주의 빈공간은 말그대로 빈공간입니다. 지구의 대기와 같이 암흑물질이 퍼져있는게 아니라 ;;;
빛의 이중성중에서 파동성이 정설였던적이 있었죠. 막스웰이 수학으로 증명했을때가 정점.
그런데 문제는 파동이라하면 매개체가 있어야 하죠. 그래서 나왔던 이론이 우주는 에테르로 가득차있다 였음다.
지금은 빛은 이중성 입자와 파동의 성질 다 가지고 있다 죠.. 고로 우주공간에서 매개체는 필요 없죠..
.
암흑물질이란건 질량이 맞지 않으니 먼가 + 해서 맞춰야 하는데 그 추가 질량 부분을 암흑물질이라고 하죠..
말그대로 먼지는 몰라요. 그냥 추가 질량 부분이 필요한데 이 질량이 없음 관측결과와 계산이 안맞거든요..
.
영국 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로 구성된것 같은 은하를 발견하긴 했죠.. 암흑물질로 구성된 은하일것이다 라고 말하죠..
.
암흑물질에 관해서는 관측결과와 수치계산상으로 맞추긴해야하니 필요한건데.. 아는건 몇몇 추정뿐 아는게 없어요.. 블랙홀과 같은 수준..
블랙홀에 대해서도 많이들 착각하는게 아는게 있을것이다 라는건데 중요한건 블랙홀에서는 모든 물리법칙이 무시된다는 거죠.. 이말은 바꿔말하면 아는게 없다라는 말임 .. ㅎ.ㅎ @.@
.
     
전광석화 15-03-10 18:58
   
우주 공간에 암흑물질이 분포되어 있지 않다고요?
링크 좀 알려주세요.
무숨부라 15-03-10 18:52
   
암흑물질(다크 매터)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듯. 균등하게 촘촘이 깔려있지 않으므로  이론 성립이 어렵지 않을까요?
     
전광석화 15-03-10 19:08
   
암흑물질이 균등하게 촘촘이 깔려 있지 않다고요?

물론 우주의 어떤 곳은 암흑물질의 밀도가 높고, 어떤 곳은 밀도가 낮겠지만
그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요.

대체로 우주 모든 부분에 암흑물질이 꽉 차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무숨부라 15-03-10 19:00
   
그리고 에너지 준위 전달 문제로 보면 게이지 보손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대칭차원의 수를 말하겠죠. 일단 입자상의 다크 매터의 후보 중 어느 것인지 정체부터 알아야 첫걸음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논리적 직관이 악순환되는 것이죠. 초대칭이론의 발전이 선행되어야겠습니다.
무숨부라 15-03-10 19:05
   
그리고 다크 매터만이 아닌 다크 에너지도 영향을 받겠지요. 플랑크에너지 수준의 전자볼트를 갖춘 시설에서 검증되어야 할 겁니다. CERN 규모로는 어림반푼어치없고 최소 100여년 정도는 걸려야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광석화 15-03-10 19:10
   
공기 분자들이 스스로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Dark Energy란, Dark Matter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말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즉 Dark Matter 입자들도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말)
무숨부라 15-03-10 19:18
   
움직임과는 상관없고 어디까지나 다크 매터의 후보가 어떻게 페르미온과 보손관계를 만들어내는지 알아야할 것 같습니다. 힉스보손처럼 스핀 제로형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게 타우 뉴트리노를 유력하게 봤던 당시가 있었지만 뉴트리노 바이브 현상 때문에 파이온같이 자발성대칭깨짐이 있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으름은죄 15-03-10 19:50
   
근데 암흑물질이라는 것이 어디든지 있다면 원자와 전자사이 빈 공간에도 꽉 차있는 건가?
     
전광석화 15-03-10 20:02
   
아마도 양성자와 전자 사이에도 꽉 차 있겠지요.
대신에 계속 공전하고 있는 전자와의 충돌 때문에 ... 더 이상은 모르겠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