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에너지는
공기라는 물질을 진동 시켜서 ( 때로는 금속을 진동, 물을 진동 ) 전달된 후
인간의 고막을 진동 시킴으로써, 인간의 두뇌에 "소리" 라는 것을 전달합니다.
( 여기서 공기의 진동이란, 공기의 밀도를 높였다가(=공기 압축), 밀도를 낮추었다가(=팽창)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전파 에너지는
(우주의 모든 부분에 꽉 차있는) 암흑물질을 진동 시킴으로써
( 여기서 암흑 물질의 진동이란, 소리가 공기를 진동 시키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암흑물질을 압축을 했다가 팽창을 시켰다가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에너지를 전달 합니다.
소리의 파장에 비해서, 스피커의 면적이 충분히 크면, 소리는
스피커 판 평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마치 평면파가 파동을 치는 것처럼 진행을 하고,
스피커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 A 에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만,
사람 A 주변의 사람들은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마찬가지로, 전파의 종류 중에서, 가시광선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 직진성이 강합니다.
태양빛이 직진성(평면파 특성)을 갖는 이유는 : 가시광선의 파장에 비해서, 태양의 크기가 충분히 크고,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후라시의 빛을 생성하는 전구는, 스피커 판처럼 평면이 아니지만, 이 직진성을 갖는 이유는
광원의 주변에 오목 거울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중에 공기 분자의 분포 밀도보다, 우주에 암흑물질의 분포 밀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이 말은, 공기 분자간의 거리보다, 암흑물질 입자간의 거리가 훨씬 훨씬 더 가깝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공기 분자의 크기 보다, 암흑물질 입자의 크기가 훨씬 더 작습니다.
즉 공기가 없는 우주 공간이라도,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초초초소형 입자의 암흑물질들이 아주 꽉 차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공기 입자들끼리는 서로 충돌을 하면, 서로 강하게 튕겨 나가서 방향이 확 바뀌지만
( 따라서 파장이 아주 짧은 소리라도, 직진성을 갖게 만들기 힘들지만 )
암흑물질들은 서로 충돌을 해도 아주 아주 약하게 튕기기 때문에, 방향이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장이 충분히 짧은 빛의 경우, 직진성을 갖게 만들기가 쉽습니다 ???)
( 제가 써 놓고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 이런...)
즉 광자(photon) 입자 1개를,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보낸 경우
실제로 어떤 입자 1개가 A 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을 한 것이 아니고
A 지점에서 시작된 390nm ~ 700nm 파장의 에너지가 아주 잛은 시간 동안 한 번 진동을 한 것이고,
이 것이 A 지점과 B지점 사이의 암흑물질들을 진동시키면서 이동을 한 다음에,
B 지점의 암흑물질이 진동을 함으로써, B 지점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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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제목을 다시 한 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