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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8:23
근데 애플은 어떻게 수 많은 광신도를 거느린거죠
 글쓴이 : 나리
조회 : 1,042  

사람들이 다른기업들 신제품 출시한다고 며칠내내 줄 서는 건 본 적이 없는데
유독 애플만은 사람들이 줄 서서 열광하네요
애플은 뭐 다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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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 15-03-10 18:25
   
애플이 동남아에서는 완전 부의 상징. 고급스러운 이미지라고는 들었어요.
 근데 왜 삼성 LG는 고급화이미지를 안하지?
     
객관적시점 15-03-10 18:34
   
못하는 겁니다.
마이크로 15-03-10 18:25
   
우선 맥북과 아이팟으로 고급이미지화에 성공했죠~
뭐꼬이떡밥 15-03-10 18:28
   
잡스 꼼쀼따를 만들었다
원도우도 짭스가 먼저 고안했었다
등등 신화를 만들었죠.
그냥 미국이 만들어준 신화에 마케팅을 덮어
에플은 혁신이다 라고 믿게 만들었죠.

그걸 믿는 사람들이 더 웃김
그걸 믿을수 있을 정도의 믿음이라면

기독교의 교리가 담긴 성경책은 100프로 신뢰할수 있어야 됨
꼴초 15-03-10 18:31
   
그 부분은 스티브 잡스 개인의 능력이 가장 컸던게 아닐까 싶군요, ,
스티브 잡스가, 사생활적인 측면에서야 욕을 많이 먹긴하지만
기업 홍보, 마케팅 측면에선 천재적인 인물일지 모릅니다, , , , ,
곽단 15-03-10 18:31
   
디자인이 이쁘잖아요.
나사없이 노트북도 얇게 만들고(맥북)
모니터와 본체가 합해진것도 신기했고...(아이맥)
사람들이 못보던 시도를 하잖아요.
남들 따라하기 식이아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os와 아이콘등등
     
지니1020 15-03-10 18:35
   
모니터랑 본체가 합쳐진거는 다른 컴퓨터 회사에서도 꽤 오래전에 나왔던...아이맥이 그리 오래됐나 모르겠지만...
애플이 알게 모르게 남의 것 가져다 많이 씁니다. 차이점은 다른 회사가 하면 에이 하던 것도 애플이 하면 와~~ 혁신이야 하는게...괜히 광신도들이 많다고 하는게 아니죠^^
          
곽단 15-03-10 18:47
   
말씀하신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나 아이맥 g4는 2001년도에 출시라고 되어있네요.
g3는 더 전에 나왔지만 crt같아서 뺐구요.
삼성이 열라게 crt모니터 찍어낼 때 애플은 이런걸 만들었으니.
참고로 저 앱등아닙니다.
치면튄다 15-03-10 18:32
   
잡스가 혁신이니 뭐니 하면서 사기 치면서
세뇌해서 그래요
배끼는것도 혁신인가 ㅋ
띠로리 15-03-10 18:33
   
아이폰3GS의 여파죠.

한번 고착화된 인식이 계속 이어지는 거...
진실게임 15-03-10 18:33
   
세상에 없던 대단한 혁신을 가져와서 손바닥에 펼쳐 보여줬죠.

이전에는 소수 마니아들만 PDA란 걸 썼었죠.
소프트 지원도 약하고 대량생산이 안되니 값도 비싸고 성능도 떨어졌지만...
근데, PDA +전화기+게임기+MP3+ 카메라 가 되면서 모양까지 멋지고 세련된 손바닥만한 기기를 만들어 준 거죠.
들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누구나 선망의 대상이 되고 거기서 브렌드의 프리미엄이 엄청나게 붙은 거죠.
오순이 15-03-10 18:35
   
애플 제품을 사는 건 자신의 품격을 사는 거죠. 그래서 그러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먹으면 잘 나가는 도시인 같은 느낌..
이런 거 아닐까요. 인간의 허영심을 자극하는 뭐 그런거..
그렇다고 그게 나쁜 거 아닙니다 어차피 본성이 그러거든요.
애플이 그런걸 자극해서 지금까지 온거죠 장사 잘 하는거죠.
긴양말 15-03-10 18:35
   
애플 패밀리가 주는 디자인 컨셉이 다른 모바일이나 컴터하고는 확실히 차별화가 되기는 하죠..
붉은밤 15-03-10 18:40
   
오늘 애플야그 많군요 ㅋㅋ 뭔일있나요?ㅎ

(워치 하나 때문에 이러는것인가요?)
객관적시점 15-03-10 18:40
   
인터넷이라고는 네이트온 버튼 눌러서 그 말도 안되는 컨텐츠와 비용을 이용해야만 했던 시절을 생각해봐요.

국내 통신사들이 와이파이 안하려고 몸부림쳤던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아이폰이 주도한 모바일의 자유로운 인터넷접속을 생각해보면 매니아가 생기는것은 당연한 것이죠.
     
지니1020 15-03-10 18:47
   
그렇긴한데...그런 기술의 발전을 가져온 회사들은 꽤 많죠. 근데 유독 애플이 눈에 띄게 찬양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그 이유는 뭘까 하는 것이 이 글의 요지 아닐까 합니다
          
객관적시점 15-03-10 18:56
   
제품 판매대상이 소비자인지 기업인지가 중요한거죠.

기업간거래는 혁신이고 나발이고 업체사람이나 관심갖는거니까요.

애플은 대량의 소비자, 그것도 트렌드가 빠르고 미디어의 노출이 극심한 IT 제품에서

혁신을 일으켰으니 사람들이 열광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근데 댓글중 혁신의 개념을 잘 모르는 분들은 엉뚱한 트집을 잡고있네요. ㅋㅋㅋ
               
지니1020 15-03-10 19:04
   
소비자 판매자라고 하시니...딱히 그 구분을 확실히 지을만한건 잘 기억 안 나고...
대충 예를 들면 예전에 소니라는 회사가 워크맨이란 걸 만들었죠
물론 그 회사도 꽤광신도가 있긴 했지만...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때도 엄청난 혁신이었는데 말이죠.
지금 애플이 받는 열광을 단순히 혁신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말이죠. 혁신이란게 뭔지 모르는 것이 아니고^^;;
                    
객관적시점 15-03-10 19:09
   
혁신관련 부분은 님에게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오해에요 ^^;


소니도 만만치않은 혁신을 보여줬었죠.

아마도 인터넷 발달로인한 정보의 확산이 소니와 애플의 차이가 아닐까요?

작은 사건도 순식간에 퍼지는 세상이니.

뭐 암튼 소니,애플 모두 시대를 풍미했고/하는 기업들임에는 분명하네요.

한국에서도 좋은 기업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원전이 15-03-10 19:05
   
애플이 원래 pc 만들때부터.. 디자인은 좀 다른쪽 회사랑 개념자체가 다르게 만들었죠.. 한마디로 차원이 다른 디자인이었죠.. 물론 os자체도  dos에 대세는 기울었지만.. 운영체제 자체도.. 90년대 당시 제가 매킨토시를 썼었는데.. 지금의 윈7정도의 안정성 이 있었죠..
멍게 15-03-10 19:29
   
그냥 잡스가 장사를 잘한 것이죠. 미국이나 유럽이 아니라면 잡스같은 장사 하기는 좀 어려웟을 것 같네요,
멍게 15-03-10 19:30
   
만약 잡스가 어디 후진국 국민이고 애플이 후진국 회사였으면 선구자로 이름은 날렸을지 언정 지금같은 지위는 누리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고급품이라는 생각이 안드니깐 종교로 만들어서 장사하기가 힘들죠.
티오 15-03-10 20:04
   
허세입니다.
하얀돌 15-03-10 20:41
   
잡스의 힘이죠. 점유율 1프로대였던 시기에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90프로를 넘는 점유율을 가진 엠에스보다 더 많이 쓰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킴 ;;
90년대 어떤 영화를 봐도 드라마를 봐도 컴터는 맥이나 파워북임..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조금 생각해보면..
컴터를 만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컴터 = 애플 이 되버림..
중요한건 당시 컴터를 만지지 않는 사람이 몇십배는 많음.. << 역시 잡스는 마케팅의 천재임 @.@;;
망해가고 있는 와중에도 심지어는 망했을때도 미디어 노출 계속함..
여기에 미국 정부의 도움이 없었으면 망했을꺼임 .. 아마도 ..
미국 정부에서 신의 한수를 놔줌.
애플을 위한게 아니라 미국 it 업체들을 위한..
windows 와 explorer 의 반독점소송.. 과 분리
이 일로 맥이 살아남. 이때가 마소의 점유율이 94프로가 넘어설때임. 맥점유율이 0.4프로던가 가물가물 ..
쓰다보니 산으로 가네 ;;;
엠에스의 애플의 90년대 관계는
점유율에도 나오지만 엠에스는 애플 신경도 안썼음. 반면 애플은 우리의 경쟁상대는 엠에스 . 이런 관계임
니네이 15-03-10 21:16
   
이것도 애플이라는 회사가 가진 좋은 능력 중 하나이죠.
무시하거나 비꼴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워야할 점이죠.
헤밍 15-03-10 22:25
   
단순 기계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문화를 판매하는 느낌??

그런게 현 시대의 트렌드 맞은것이 아닐까요?
아우토반 15-03-10 22:27
   
애플이 요즘 스마트폰시장을 완전 독점하다시피했다고 애플쑤는사람들을 한마디로 허영에 가득차버린 사람으로 매도 하는글을보니 실소를 금치못하겠군요 ㅋㅋㅋ 애플이 2000년대 중반전에는 사실 그저그런 기업이었습니다.엠에스가 독주하는 컴시장에서 겨우 몇프로 달라붙어 간당간당했는데 잡스가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폰시대에 기초가되는 기계를 발표하죠.아이팟터치라고..이걸기반으로 아이폰 으로 넘어오면 세계 it업계에 대 지각변동이 온겁니다. 애플아니였음 아직도 스마트폰이 지금까지 이런 발전이 될수없었다고 장담합니다.삼성도 아이폰 3gs나올때 부랴부랴 스마트폰 만들어서 옴니아부터 요즘겔럭시까지 많은 발전을했죠.
그런 현대 스마트폰 대중화의 시대적 선구자격인 애플을 그냥 이유도 묻지않고 광신도 빠돌이 이렇게 비하하는게 과연 맞는것인지 묻고싶네요~ㅋㅋㅋ
아우토반 15-03-10 22:30
   
근데 이번 애플 와치 발표하는거보니 이제 애플도 점점 기세가 줄어 몰락할거같다는생각도 듭니다~ㅋㅋ이번 애플와치는 진짜 쓰레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