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못해 속마음 얘기했네

참 x인촌스럽네.

음... 어디가 유인촌 같나요? 저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기사내용으로만 보면 인촌이와 비교도 할 수 없는데..

일인시위하는 학부모한테 막말하며 시비거는 동네 노는형같은 인촌이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옳은 소리를
정치인촌하고 비교하면 듣는 감독 기분 나쁘죠.

어디서
쓰레귀와 비교함?

기가 차네.

님이 인촌스러운건 모르고  남 욕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정부 비판하는 말 나올땜다 생각나는게 있는데
강용석이 한말에 국케이원들이 앞에서는 서로 싸워도 뒤에서는 여야 할것없이 형동생하며 지낸다고.....
그냥 윗쪽 모두가 썩었슴

솔직히 안 그런 나라가 얼마나 될는지요.

신작 발표 '석달이나 밖에' 안남았는데 불러 제껴서 통탄스럽게 미안허요~

마치본인만 깨끗하다는건가
미개함이 극에 달한건 모두의 책임이지

정치인들 개드립이랑 어떻게 이렇게 대사가 똑같을 수 있지ㅋㅋㅋ

뭘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지??

연예계가 모 아니면 도식의 성공한 소수가 다 먹는 아주 극단적인 구조이라 깨어있는 분들이 좀 계시죠.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렇게 바꾸고 싶다고 외치시던 분들이
결국 바꿀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선 그냥 기존관행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점...
외부엔 나 깨어있소라고 외치면서 내부적으론 기존에 있던 기득권을 하나라도 놓을 생각이 없죠.
표준계약서, 4대보험을 제대로 시행한 영화가 2014년말에 개봉한 국제시장이라니 말다했죠.

그나마 잘 굴러가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가 BIFF.... 여기에서 그냥 웃고 넘어가지요.

틀린 말은 아니죠.

초기 부산에서 뭔 국제 영화제 한다고 하니 마치 지방 촌동네에서 뭔 어쩌고 했군요.

제대로된 전용 영화관도 없이 여기 저기 극장들 잡아서 했고.

가장 큰 힘이 지역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컨거지. 그리고 관계자들이 우수한 안목과 노력으로

기존 영화나 헐리우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참신한 아시아 영화들을 발굴해서

기존 다른 영화제나 도쿄영화제등과도 차별, 재정도 미흡했던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양질

의 다채로운 영화와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금은 유럽이고 미국에서도 명실상부하게

피프하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 자타가 인정하게 되었고.

이정도면 칭찬해줘도 될 분야 아닌가요?(뭐 좀 된다고 하니 정치권이 기웃거리고 물 흐리게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