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유난히 성공한 기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잘해서 점유율이 높아지면 독점한다고 욕먹기 쉽상이고, 지나치게 매도해서(해외에 자국에 대해 좋게얘기하는 한국인은 거의없죠) 그 회사가 전세계 업계를 선도할 기회를 놓친 경우도 참 많은데 얼마안가면 어떤 외국회사가 반드시 그 자리를 꿰찹니다.
물론 이런 기질들이 긍정적인것도 분명 있습니다만, 자신보다 뛰어난 타인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볼때 한국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나오고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지않을까요 지금같은 풍토에선 스티브잡스같은 인물이 나오는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학교에서부터 남보다 튀거나 다르면 왕따당하기 쉽상이죠. 이런 지나친 평준화, 평등의식이 그냥 평타만 치자는 매너리즘에 빠트리고 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드는건 아닌건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