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 합병건으로 처음엔 그냥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이요. 근데 곰곰히 생각을 한번 더하니 또 다시 깜짝 놀랐습니다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더군요. 두가지 경우의 수 모두 재밌네요.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은 NHN공동 창업주 출신입니다.
1. 네이버, 다음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이 된겁니다. (즉 뿌리가 같은 사람이 운영)
NHN안에 현재는 분할된 네이버가 있었고, NHN 공동창업주가 NHN을 나와서
다음을 인수해버린겁니다. 명목상 다음이 카카오톡을 합병한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아닙니다.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이 가장 많은 주식수를 보유하게 됩니다.
2. 이로써 NAVER는 과거 NHN 공동 창업주 인 김범수 의장 DAUM과 서로 피 튀기는 경쟁관계가 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