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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3 01:22
한국의 경제규모를 모든 유럽국가들과 단순비교해봤습니다
 글쓴이 : 노홍철2
조회 : 4,523  

한국의 경제규모 > 루마니아+체코+우크라이나+헝가리+슬로바키아+벨라루스+룩셈부르크+크로아티아+불가리아+슬로베니아+리투아니아+세르비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보스니아+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알바니아+코소보+몰도바+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안도라+산마리노+몰타+모나코+바티칸

유럽 27개국과 비교



한국의 경제규모 > 덴마크 + 핀란드 + 그리스 + 아일랜드 + 포르투갈

유럽 5개국과 비교



한국의 경제규모 > 벨기에 + 노르웨이 + 오스트리아

유럽 3개국과 비교



한국의 경제규모 = 스위스 + 스웨덴 +폴란드

유럽의 3개국과 비교



한국 > 터키(한국의 56%)

한국 > 네덜란드(한국의 60%)

한국 > 스페인(한국의 96%)

한국 < 러시아(한국의 1.41배)

한국 < 이탈리아(한국의 1.46배)

한국 < 영국(한국의 1.96배)

한국 < 프랑스(한국의 2배)

한국 < 독일(한국의 2.63배)






매우 심심심하여 해봤습니다 ㅋㅋ 

재미로 봅시다......





+ 번외판 인구비교.....



러시아 인구수 1억4200만명 , 

독일 인구수 8100만명

프랑스 인구수 6600만명 , 

영국 인구수 6400만명 ,

이탈리아 인구수 6200만명 , 

터키 인구수 8200만명...

이상 한국보다 인구 많은 유럽국가들

(스페인,우크라이나,폴란드는 한국과 비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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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5-03-13 01:27
   
ㅋ 님글에 몇번 올린적 있지만 지디피는 최종부가가치의 합이지 경제규모가 아니군요.

도리어 GO개념이나 총공급이 경제규모에 부합.

지디피를 단순히 경제규모 어쩌고 일반적으로 착각하는데 지디피는 소비에 맞추어진 부가가치의 합임.

이게 기업으로 치면 경제규모가 매출액에 해당하지만 매출액이 지디피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가가치란

즉 기업 이익을 내기 위한 매출 원가를 뺀 부분에 가까운게 부가가치임. 그렇기에 서비스업 비중이 높거나

자원부국들이 바로 직결되기에 높지만 이게 단순한 경제력이 아니라는 말이죠. 실제 경제력에는 단순히 소

비나 서비업 만이 아니라 이외에 R&D나 국방예산, 기업 설비 투자여력과 기술력등 다양한 지표등 생산 부

분에 맞추어진 경제력도 중요한 척도.
굿잡스 15-03-13 01:27
   
한 예로 이탈리아 인구는 대략 6천 백만 정도에

지디피 대비 국가 부채가 135.6%(2014. 3월)로 그리스 다음으로 스페인등과 함께 국가 부

도설이 심심찮게 나옴.

이는 2000년대부터 지속적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다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701억 달러

와 658억 달러의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

2012년에는 경기침체로 수입이 감소하면서 경상수지 적자가 55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2013년에는 213

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함.(울나라는 2013년도에 대략 800억달러 흑자 기록 2014년도에는 940억불)


다시 말했지만 지디피는 서비스등 소비부분에 대한 나름 의미있는 부가가치의 합이지만 이게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미국이고 GO개념의 생산쪽과 관계된 중간재 투입등을

알 수 있는 지표가 새로 추가된 것이고.

윗자료에서도 언급했듯 이탈리아는 지속적 경상수지적자에 허덕이고 그래서 부도설에는

그만큼 본인 소득 이상의 수입, 소비를 하면서 적자가 가중되었기 때문에 인구빨이나 소비

적 지디피로 보면 울보다 커보이지만

현재 울나라의 경제규모인 총공급은 이미 4300조(잽은 대략 900조엔으로 인구대비로 2.6배

지만 총공급에서는 대략 2배미만 인구비율로 보았을때 경제 규모 대한민국>잽))가 넘는 경제대국으로

실제 덩치로 OECD 국가중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기에(제조업 비중이 49프로, 이탈리아는 가족단위의

중소업체가 많고 15프로 정도에 불과) 이 관련해서 실제 경제 규모에서는 이탈리아는 이미 우리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군요.(이부분은 차후 좀더 확인)
무엄하다 15-03-13 01:34
   
단순비교라 하시니까 ...ㅋㅋ 재밋군요.잘봤습니다.
노홍철2 15-03-13 01:55
   
실수로 지중해 부국 키프로스를 빼먹었네요.....한국 > 유럽 28개국
마왕등극 15-03-13 02:23
   
오호? 경제군요. 그럼 참가해봅니다.

GDP를 들어 설명한 본문은 제가 보기엔 좀 구식이긴 해도 옳다고 봅니다.

일단 막 개념이 생기던 시절. 가장 구식 이론인 국민 총생산인 GNP를 적용했더니 지표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10원짜리 원자재를 수입해서 1,000원짜리를 생산하는 업체보다,

9,900원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10,000원짜리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많을 수록 높은 지표로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입된게 GDP 부가가치의 총합입니다. 이건 바꿔 말하면,

'국민 총생산 - 원자재가(관세의 대상이지 부가가치세의 대상은 아닙니다.)'의 합

입니다.

그렇게 국내의 생산활동에 대한 지표를 구하고자 했던 겁니다. 그런데 그 또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국내의 생산력을 가름하고자 한 지표인데,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몇 배로 뻥튀기 되었던 겁니다. 즉, 유통과정에서 거품이 껴서 정확한 생산력이 아닌 유통의 마진률을 표현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중간재 생산지수인 GO가 등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좀 구식이긴 하지만 본문은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경제쪽 사람이 아닌한 본문 정도면 무난하지 않나요? 비전문가가 항상 업데이트 하면서 최신판을 유질하는 건 좀... 물론 정확한 내용의 전달을 위해 한 번쯤 지적할만 합니다만...)
디아 15-03-13 02:27
   
단순비교인데 GDP만 단순비교하셨대요

단순비교
     
마왕등극 15-03-13 02:34
   
그게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거든요.

단순 비교란 전제가 있는데 왜 GDP 비교가 안되는지.

사실 유통과정의 복잡성은 선진국들도 다 안고 있는 문제고,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면 좌변, 우변 공통 인수를 삭제,

물론 정확하지는 않지만, 단순하게 비교한다는 전제하에선 틀리지 않은 것 같거든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허각기동대 15-03-13 03:20
   
아빠가 대머리인 초등학생 둘이 서로 누구 아빠 머리숱이 더 많은가 싸우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어차피 둘다 대머리라도 상대만 이기면 되니까. 즉 심리적 만족을 느낄수 있다면 무슨 지표든 비교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눈에 안보이는 행뵥해요 지수라도 만들어서 그게 유리한 데이터라면 그걸로 비교해서 만족하면 되는것이죠.

경제규모가 생각보다 빨리 안커지는게 불만족스럽긴 한데 뭐 아닌말로 소나무껍데기 벗겨먹고 소화안되서

똥누다가 똥꼬찢어지던 시절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사ram입니다 15-03-13 05:42
   
이 사람..얼마전 글 보단...지금 글은 좀 다르네여  ^^

 똥꼬찢어지던 시절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공감
눈꼽낀하마 15-03-13 07:45
   
근데 도대체 자꾸 비교글만 올리는 이유가...?
     
노홍철2 15-03-13 09:20
   
유럽 47개국 중에서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나라는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러시아(이상 G8) 5개국이고, 한국보다 작은 나라는 42개국

G8 유럽 국가들(5개국) > 한국 > 나머지 유럽 국가들 (42개국)
     
노홍철2 15-03-13 09:20
   
별 이유 없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