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소화기하고 추락에 대비한 비치파라솔 지참이요.. (0_0)b 님은 소중하니까요...

장난이구요... 설마 무슨일 있겠습니까!... 그런데 태국의 치안이 안좋던데... 왜 하필 태국인가요..

그러게나말이에요 저의 의지와는무관한 장소섭외라ㅠ
암튼 살아돌아오겠습니다요

..엔진같은경우는.. 아에  떼가지고 주기마다  방사능검사같은거 정밀검사 할텐데 말이지요..  마진남길려고 그냥 점검 대충하고  소모송 부품 교체도안하고 그냥 쓸지도 모르죠..ㅋ  북한 전투기 수준은 아니것죠뭐.. ㄷㄷ 차사고보다 확률 낮다니까.. 복불복?

그러게요 복불복ㅠ 아니 어떻게 엔진에불붙었는데 2시간점검하고 운항을한데요~ㅠ
사고뉴스를 안봤음 모르겠는데 보니까 불안하네요ㅠ
이번에 살아돌아오면 담부턴 국적기 이용해야겠어요

제주 왕복으로 한번 타봤는데..
다른 항공사들이랑 다를거 없던데요..

믿고 가야지요. ㅋ 그런데 솔직히 장거리 여행엔 저가항공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국외여행이란게 여러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것은 공중에 떠있는 시간이니까요. 저가항공이라고 ICAO 규정을 무시하고 영업하는것은 아니겠으나 특히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시아쪽은 불안한건 사실이니까요. 에비에이션사업이란게 한정된 탈것을 텀없이 최대한 굴려야 이윤이 남으므로.  항공권 아낀 돈으로 좋은 숙소를 잡는게 좋다는 분들은 그리하면 되겠으나 항공불안증이 있는 분들은 믿을만한 항공사를 선택하시고 편안하게 날아가서 좀 낮은 숙소를 택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옳으신말씀입니다ㅠ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제주도 갔었는데, 그때 이용한게 이스타 항공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올때 공항에서 항공기 기다리는데
항공기보다 기장님이 휴식을 제대로 취하는지가 궁금했어요
바로 착륙한 비행기가 연료 채운다음 우리들 태우고 바로 출발했으니...

해외는아니라 집이제주도라 저가항공사 다타봤는데 별다른거없음ᆞ
저가항공중에서도 경비행기같은경우 가끔저고도 비행하는데
기장이 가이드처럼설명해줌ㅋ
상공에서 충청도산맥들,서해대교 보는데 진짜 멋있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