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삐라 찾으려고 산타면...
솔직히 삐라보다는...
미군들...xx잡지...그거 한쪼가리라도 찾으면 보물이엇저...
지금생각해보면..그때는 탈영하는 인간들이 그렇게 많앗는지..
거의 매달 현병들 쫙깔리고 검문검색 하고..
뭔가 되게 잇어보이는 거대한 미사일...탱크...같은게 아침에 도로에 쫙 깔리고...
그리고 미군들은 아침에 지들끼리 구보를 하저...여자고 남자고...그거를 해야...돈이 얼마 추가로 나오니...
친구네 아버지가 우리나라 카투사 최고 짬밥이라...대충 많이 들엇고..
아침마다...군바리들...깨우는 나팔소리에 같이 깨어나곤 햇는데...당시 군바리들 체조하거나...구보뛰는 소리까지...
심지어...옆동네 넘은 대남방송들으면서 깨고...
학교에는...유엔소속에 군대를 안가는...대성동 에서 온 친구까지 잇엇고...애네는 세금도 안내저...그래서 농사만 지어도 떼돈을 버는..
그런 상황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하다보니..거기다가 기본적으로 최전방 학교들은 다른하루를 더쉬저..바로 옆학교애들도 안쉬는데...우리는 쉬는...이상한날이 잇엇음...거기다가 공립학교에 선생들 교장되는데 어드벤티지가 좀 잇어서...서울대나..기타 명문대 출신들 잘나가는 임용고시 합격한 선생들이 많이 왓고...
집공사할때 마당에서 육이오때 쓸거같은 폭탄이 대량으로 나와서 ...월남전 참전햇던 삼촌이 싹다 분해해서 불장난하고...
물난리 나면 지뢰가 떠내려와서...군인들이 갖고가고...
술취해서...길바닥...에 앉아서 담배피면서 여친이랑 노가리까는데...십미터 전방 논바닥에...군바리 몇이 엎드려서 훈련받고 잇는...
거기다가 캘로부대...완전 비밀작전부대가 십몇년 전까지...제가 학창시절때까지만 해도 근처에 잇엇저...막내삼촌이 캘로부대 인간괴물들 훈련시키는 조교여서 많이 들은것도 잇고
친구들 삼촌들이 캘로부대 출신인 경우도 잇엇고..결국 하나빼고 다 xx햇지만...
xx하기 전에 온동네에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죽은...
그래서 보통....완전 어디 개후방 넘들이..북한어쩌고 하는게 웃기지도 안저...
보통 어디 뒷구녕에서 이빨만 턴다고...
여태껏 까놓고 물어보면 순전히 이빨만 터는...
작성일 : 14-05-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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