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번 뭔가 제대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건 삼성밖에 없는거 같은 LG 나 여타 다른 기업들은 삼성처럼 저런

계획을 들어 본적이 없네요

삼성도 좀 먹을 파이가 줄어서 그런지 눈에 불을 키고, 이제 빼앗으려고도 하네요

애초에 대만이 너무 메인보드 시장을 몰빵으로 가지고 있었음. 좀 뱉어 내야지 이제


근데 워낙에 요즘 전자 기기들이 다양해져서

메인보드 도 종류가 다양한거 같네요

일반적인 PC 보드에서 부터 핸드폰 보드, 콘솔게임 보드, 전자 기기 보드

그런 PCB 시장은 어떤기업들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예전 임베디드 관련 교육 세미나 들을때

교육용 PCB 보드중 삼성꺼도 있었던거 같은데

삼성이 PCB쪽으로 아예 경험이 없는건 아닌가보네요

현실에 안주하는거죠...모험을 하기 보다는 이익이 조금 남더라도 안정적으로 가자는 식이라 할까요..

요즘 보면, 삼성은 전세계를 상대로 대결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LG가 정말 큰일 입니다. LG가 힘을 많이 내서,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G는 솔직히 국내에서나 삼성과 라이벌이지 해외에서는 비교급이 아닙니다.
LG는 말로만 1등LG지 삼성이 뭐하나만 바라보고있죠.

LG가 삼성의 시스템 LSI따라잡으려면 나라에서 SK에 넘겼던 하이닉스(구 LG/ 현대 반도체) 돌려주고 동부 파운드리까지 떠넘겨주고 시작해야할텐데요. LG회장이 IMF때 LG반도체 빼앗기고나서 하이닉스 관련해서 이를 가는지라.. 힘들듯

LG가 동부하이텍 인수하는 건 어떨까요? 요즘 동부가 비리비리 하던데 ...

LG도 요즘 돈이 없을텐데요. 정부가 지원하려고 하면 삼성이나 다른데서 특혜라고 시비걸듯

증자해야죠! 대신 오너 지분 줄어드는 것은 각오해야 하고... 살아남고 이겨내기 위한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데 만날 오너짓하고 쥐고 흔들려고만 하니..

LG가 좀더 성장하기를 저도 바라지만 역량이 부족하다고랄까요
경영마인드부터가 말씀하셨듯이 어렵죠.
사장이 문제있는 직원을 인화라는 명목으로 안짜르고 둔다든가. 그러면서 스마트폰 안팔린다고 한겨울에 본사직원들 하루종일 길거리 내보내서 뭘 하라는건지 대기업이 앵벌이하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엔지니어들 개발자들 합숙훈련 비슷한것도하고...총체적 난제입니다.

동부도 하이닉스에서 떨어져 나오거 아님?? 몇 년 전에 회사에 가보닌깐 lg회장 사진을 걸어 놓고 있더만... ㅋㅋㅋ

대만이 삼성때문에 똥줄타죠 요즘 엑시노스 7420때문에 ^^
왠만한 CPU들 다 TSMC에서 뽑다가 이번에 저전력에서 빵구나서.

퀄컴은 삼성이 작년에 54XX시리즈에 겪었던 발열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니 지금 똥줄타면서 데미지 콘트롤 중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들 엄청 뽑았는데

(혹시 삼성이 5420하고 5433 거치면서 A15과 A57에서 발열때문에 대부분을 스냅 600 / 800시리즈로 간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노하우로 공정업그레이드와 함께 7420대박난듯)

애플도 삼성의존도 줄이려고 TSMC키우려다가 지금 머리속으로 이것저것 다시 제고 있을지도 ^^

인텔도 요즘 삼성/GloFo/IBM 연합 때문에 삼성에 신경 많이 쓴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애플은 내년에 나올 중하위급 노트북에 애플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모바일 CPU를 삼성에서 10나노로 뽑아서 채용할 거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앞으로 애플이 노트북에 인텔 CPU 안쓴다는 계획이란거죠.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텔도 좀 더 많이 긴장할 듯...

아마 장기적으로  ARM 아키텍쳐로 간다는 것 같더군요. Core M프로세서 채용한 신형 맥북보면 나중에 Core M 라인업을 ARM아키텍쳐로 바꿀것 같습니다.

정말 치열한 전쟁이네요... 전쟁..

그나저나 

반도체 회로 설계 회사인 ARM 은 누가 이긴든, 앉아서 로열티 꾸준히 챙기네 = 지식 집약 의 대표적인 회사

듣기로는 코어한개당 로얄티를 받는다더군요. 그래서 커스텀코어로 가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