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곳에도 저보다 연배가 위인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도 자식 낳아 키우며 살다 보니 죽고 싶을만큼 힘들때가 있더군요.
그럴때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이...
만약 제가 죽으면 철없고 죄없는 내 자식들 얼마나 힘들까 였습니다.
살아가는 내내 부모없는 설움에, 부모 xx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고...
제가 어설피 뭐라 단정 짛을 부분은 아니지만...
부모없이 자랄 자식 걱정에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xx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 입니다.
죽을 용기로 살아 봐야죠.
저또한 그렇게 하루하루 근근히 버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