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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8 15:41
자살할때 자식들 데리고 자살하는건
 글쓴이 : 싱하
조회 : 754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보고있다는게 은연중 드러나는점인것같음
죽고말고는 자식들의 선택권이지 부모의 선택권이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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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4-05-28 15:43
   
죽음을 선택한다는 말은 좀 이상하지만ㅋ 그럴거면 낳질만던가 그런생각들긴함
     
싱하 14-05-28 15:49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법적으로 보면 ㅋ
Mahou 14-05-28 15:58
   
이 더러운 세상 나같이 살지 말란 심리인지? 나 없이 살 자식들이 걱정이라서든지?
다 개소리죠. 결국 지생각만 한다는 반증일뿐.
생명을 낳은 책임이 두렵다는 빌어먹을 소리같아요.
lailac5 14-05-28 16:04
   
오늘 xx하려던 70대 노인이 도곡역에 지하철방화했는데

대다수 관계없는 시민을 본인 소유로 봐서 그런건가요?
TWO개더 14-05-28 16:14
   
당연히 이곳에도 저보다 연배가 위인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도 자식 낳아 키우며 살다 보니 죽고 싶을만큼 힘들때가 있더군요.
그럴때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이...
만약 제가 죽으면 철없고 죄없는 내 자식들 얼마나 힘들까 였습니다.
살아가는 내내 부모없는 설움에, 부모 xx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고...
제가 어설피 뭐라 단정 짛을 부분은 아니지만...
부모없이 자랄 자식 걱정에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xx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대 입니다.
죽을 용기로 살아 봐야죠.
저또한 그렇게 하루하루 근근히 버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ㅠ.ㅠ
귀환자 14-05-28 17:29
   
.............xx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상황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고 할 이야기는 못된다고 봅니다.
다만. xx하려고 다른사람까지 끌고가는 사람들은 걍 혼자 죽어으면 하는바램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