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갤럭시S6 출고가, S5보다 저렴..85만8천원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4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S6의 출고가가 32GB제품 기준 85만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제외 시 78만 원)으로 정해졌다.
또한 갤럭시S6 엣지(32GB)는 97만9000원(부가세포함, 제외시 89만 원)으로 출시된다.
이는 갤럭시S6가 지난해 3월 27일 출시된 갤럭시S5출고가(86만6800원)보다 8800원 저렴하다는 것을 뜻한다. 갤럭시 시리즈의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부터 갤럭시S4, 갤럭시S5, 갤럭시S6로 오면서 점차 떨어지고 있다.
24일 통신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부터 갤럭시S6 예약 판매를 시작해 10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출고가는 갤S6는 부가세 포함 85만8000원, 엣지는 97만9000원인데 공시보조금(30만원+알파)이 적용되면 최고가 요금제의 경우 갤S6를 60만 원 후반 대에 구입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6 32g 출고가 = 858,000원
갤6 엣지 32g 출고가 = 979,000원 입니다.. 갤5보다는 가격이 약간 내렸네요...다행입니다..
그럼 단통법하에서 24개월 약정으로 요금 계산해보죠
아마도 대부분 갤6엔 별 관심없고, 디자인 예쁜 엣지에만 관심이 폭발중이신거 같으니(저도 엣지 살거같은..),
엣지 32g로 계산해보겠습니다.
기사에 나온대로 단통법하에서 최고가 요금제 sk기준 전국민 무한 100요금제에서는 2년 약정시 공시지원금 30만원+대리점 지원금 15%의 공시금이 지원되어 기계값 979,000-300,000-45,000= 634,000원(할부원금) 이 되고요..
전국민 무한100 요금이 2년 약정으로 (매달 110,000원 - 매달 26.400원 할인 = 매달 실제 요금으로 83,600원 이 청구됩니다..
고로 할부원금 634,000원 / 24개월 = 1달 기계값 할부가격이 26,416원
1달 순수 요금이 83,600원
엣지 할부값 26,416원 + 요금 83,600원 = 110,016원 청구.
매달 110,016원이 24개월 동안 청구되겠네요.. (24개월동안 총 2,640,384원 납부하네요..)
초기에는 저가 요금제로는 거의 구하기가 힘들겁니다..최소 69 요금제 이상의 고가 요금제로만 풀릴거예요..
출시하고 2달 정도 지날때쯤 35요금제같은 저가 요금제로도 풀릴거 같은데, 이건 대신 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용량 확장 안되니 동영상같은데 많이 쓰시는 분은 64G 엣지로 사야하는데 저 금액에서 월 5,000~6,000원 정도 더 추가
될겁니다... (24개월동안 매달 115,000원 정도 청구되니, 24개월동안 총 2,760,000원 정도 청구되겠네요.)
참고로 위의 계산 금액에서 요금제 부가세10%는 포함된거고, 할부이자만 미포함인데 크게 차이 안납니다.
위의 가격하고 별오차 없을겁니다.. 빨리 돈 모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