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교관 말중에 15년지나도 기억나는 것은
너희들 윗 고참에 전라도녀석 있으면 군생활 꼬인 줄 알아라.
전 수원 토박이라 지역감정이 없어서 설마 했는데 ㅋㅋ
자대에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군대 꿈꾸면 전라도고참 죽이고 싶더라고요.
세상 좁다고 하는데 왜 그 인간을 못 만나는지 운도 좋은 녀석
지금은 전라도 사람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전라도라면 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군대 2년이 무섭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의 가장친한 친구는 전라도녀석입니다.ㅎㅎ
웃긴것은 이녀석도 전라도 사람 싫어 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