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부동산을 살리고자 규제를 푸는반면 빚이 증가하는건 어쩔수 없고 결국
빚도 못값는 중산층 하우스 푸어들 살려보고자 이자만 근근히 갚는 사람들에게
저금리 원리금 상환대출상품이 나왔고 사람들이 미친듯이 갈아타는중.
근데 이자도 근근히 내던 사람들이 원금까지 같이 갚아 나갈수있을까?
이건 미래 원금도 제대로 못갚을 돈 지금이라도 이자 낮춰줘서
원금회수 해보자라는 상품이 아닌지 강하게 의구심이듬..
이유: 중도상환 수수료가 1%대임.. 결국 3년안에 원금을 갚을 능력자들은
갈아탈 이유가 없음(물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대출이용자들)
한달에 이자로 50을 내던 사람이 원리금 상환으로 한달에 8~120사이를 내야함.
빚에 쪼들리는 사람이 이제는 허리때를 아예 졸라매고 소비하지 말고 빚을 더 갚아야함
(장래 갚을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저금리에 환호하며 갈아탈 경우 결국 빚을 갚아
중신용자(1금융권대출자)중 낮은 회수가능성을 지닌 사람들에게 이자와 원금을 갚게 만듬..
결국 정책이 바라보는 금리인상으로 대출자들이 못버티는 시기는 3년후가 아닐까 싶음.
이자도 제대로 못내고 있는 악성 하우스푸어들은 이용도 못하고 어짜피 버린패이고..
못갚을 가능성이 큰 이자만 내는 신용있는 하우스푸어들에게 원리금(원금+이자)를
3년이상 받아냄으로서 리스크를 줄이는 정책인듯..3년이란 시간이 중요한게
3년후면 다음정권 1년~2년차임.. 이번정권에서 목맬이유는 없다고 보는듯..폭탄은
3년뒤로... 그때까지 머리좋은 사람들은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벌기회가 아직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