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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6 01:31
솔직히 우리나라 진짜 살기 좋은듯
 글쓴이 : 잘생긴형
조회 : 2,211  

실업률도 낮은 편이고 대기업 고용도 많아서 사실
취업하기도 쉬움..
심지어는 세율도 낮죠.
미국에서도 살아 봤고 북유럽 여행도 가봤는데 전 솔직히
북유럽 물가 보고 우리보다 두세배는 소득이 높을줄 알았는데.. 세율 제외하면 별로 차이도 안나네요.
일본은 재정균형이 무너진 막장 국가니 제외로 하고 솔직히 북유럽은 자원 덕분에 그런 복지가 가능한거 아닙니까 ㅎㅎ
노다지로 나오는 석유로 얼마 안되는 인구 부양하니 돈을 물쓰듯 쓰는듯.
복지도 정말 몇개 국가 제외하면 괜찮은거 같네요.
요즘은 중견, 중소도 초임으로 3천 가까이 주더군요.
일부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같은 극도로 낮은 저임금 직업군도 있지만 제 생각에 이건 외국인 노동자들 때문인거 같아요. 외국인 노동자가 일할수 있는 직업군에서는 수요 공급 군형이 무너졌죠. 이건 정말 내국인 의무 고용 조항을 만들어서 수요 공급 법칙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던가 외노자를
전부 추방 시키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듯.
그래도 미국 보다 신분상승의 기회가 더 높고 기회도 많은거 같아요. 일부 유럽 국가들 제외하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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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5-03-26 01:34
   
대기업취업하기 쉽다라....  쩝! 할말없습니다.
     
잘생긴형 15-03-26 01:38
   
쉬운 편이죠. 공대생 같은 경우 30% 정도가 대기업으로 갑니다.
로마전쟁 15-03-26 01:34
   
그래도 미국 보다 신분상승의 기회가 더 높고 기회도 많은거 같아요. 일부 유럽 국가들 제외하면<==?

 이 글에는 동감 못하겠어요

재벌 순위들 보면 미국은 대부분이 자수성가 인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상속이죠
     
잘생긴형 15-03-26 01:36
   
미국 학비 보세요. 돈 없으면 정말 대학도 못가는게 미국임. 사립학교 공립학교 차이도 크고.
          
로그 15-03-26 01:37
   
정보 없어서 못가는걸 지적하면 모를까
돈 없어도 니드블라인드인 학교가 대다수구만

미국 국적 없는 것 같은데 그러면 돈없음 못가지
미국 살았던 거랑 영주 시민권자랑 천지차인데
학비만 내면 컴칼이든 어연이든 미국 사는거야 껌인데
          
로마전쟁 15-03-26 01:39
   
미국은 학비가 외국인 타주에 사는 사람 거기현지인 이렇게 가격이 다 달라요. 미국정도면 알바하면서 학비대거나 학자금대출 받아서 돈없는 사람도 졸업 잘 합니다. 님 글 보면 우리나라 학비는 싼줄 알겠네요.
               
잘생긴형 15-03-26 01:41
   
기숙사비 학비 하면 우리랑은 비교도 안되던데요? 물론 학자금 대출이 우리보다 잘되어 있긴 하지만 어짜피
그거 다 갚아야 되는거고. 미국은 워낙 경제가 잘 나가니.. 그래도 잘사는 집안일수록 대학 가기 쉬운건 미국이 더 심한거 같네요
                    
로마전쟁 15-03-26 01:44
   
기숙사비 학비 우리랑 비교안되는 자료좀요. 우리나라도 대학가서 자취하거나 기숙사 다니면서 학비대면서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매우..부모지원없이 할려면 더더욱 힘들죠.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쉽다고요? 정말로 모르겠는데요. 근거자료좀 가져오시죠.
                         
abcd2014 15-03-26 01:47
   
전 님글에 공감못하겠네요. 부모지원 없이 혼자 기숙사 다니면서 자취하면서 학비대면서 공부하기 좋은나라가 존재하기는 하나요??
                         
로마전쟁 15-03-26 01:48
   
없죠당연히. 근데 미국보다 우리가 더 쉽다는 잘생긴형 님의 말에 반박한것 뿐입니다. 만약 부모지원 없이 대학가서 자취하고 산다면 최저시급이 높은쪽이 훨 유리합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최저시급 알바로 학비대고 자취하기가 쉬울까요 미국이 쉬울까요? 답 나오는거 아닙니까?
                         
잘생긴형 15-03-26 01:48
   
우리나라는 국가장학금이 있죠. 국공립대 등록금은 사립대 절반 수준이고.
저도 미국 친구한테 들은 얘기라 잘은 모르지만 기숙사비 포함하면 1년에 몇천 수준은 되던데요? 우리 보다 적어도 두배 정도는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소득분위 2분위 까지는 1년애 500만원을 지원받아 국공립대는 무료로 다닐수 있습니다. 3분위도 250정도 나오고 7분위까지도 100 가까이 나와요. 국공립대 중에 좋은 학교가 많으니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공짜로 양질의 교육 받는거 가능
                         
로마전쟁 15-03-26 01:50
   
잘생긴형// 미국친구에게 들었는데 몇천된다던데요.... 가 아니라 확실히 근거할만한 자료를 가져오라는 겁니다. 미국인이 미국 대학 들어가서 자취하면서 공부할때 몇천이 든다면 미국에서 폭동 일어날걸요. 도저히 믿을수 없으니 근거자료좀. 혹시 유학생으로 간 사람을 예로 든거라면 위에도 적었듯이 미국은 자국민 자기주민 등등에 따라서 학비가 확 다릅니다. 그러니 현지인 기준으로 글 써주세요
                         
잘생긴형 15-03-26 01:54
   
전 기숙사비 포함 1년에 2천 이상으로 들었네요 ㅋㅋ 그 이상 가는 사립 학고고 많고요.
자꾸 우리보가 부담이 안간다는데 미국 1년 학비가 현지인 기준으로 얼마나 하죠?
저도 뭐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찾아보기 귀찮고 그렇게 잘 아는 님이 좀 알려주세요 ㅋㅋ
                         
로마전쟁 15-03-26 01:56
   
아 뭐지? 님이 먼저 주장했으니 근거를 님이 대셔야죠. 뭔 말도안되는 소린지. 그럼 여태 근거없이 주장했다는거 인정하시는 겁니까? 님의 주장을 뒷바침 할만한 근거를 가져오세요. 님이 분명 그나라에는 몇천만원 든다더라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로그 15-03-26 01:56
   
"잘생긴형 15-03-26 01:54 
전 기숙사비 포함 1년에 2천 이상으로 들었네요 ㅋㅋ 그 이상 가는 사립 학고고 많고요."

뭔 어디 시골에 위치한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에 만팔천불짜리가 어딨다고. 기숙사비 최소 천 빼면 학비가 6천이네. ㅋㅋㅋㅋ
컴칼이나 어연 다녔나본데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으면서 혜택 아는 척은 또. ㅋㅋㅋㅋ
                         
abcd2014 15-03-26 01:57
   
로마전쟁님부터 잘알지도 못하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님은 추측성 글이고...저분은 경험에서 나온말이고
                         
로마전쟁 15-03-26 02:00
   
abcd2014 / 제가 모르면서 말한다는걸 근거를 가져와서 댓글 다시면 안되겠습니까? 아까부터 저는 더비싸다 얼마한다 이런거 단정지은 적이 없어요. 신분상승이 우리나라가 더 쉽다를 동의하지 못하겠다. 부모 도움없이 공부할려고 할때 우리나라가 알바 최저시급이 훨 낮기 때문에 혼자 학비대고 공부하기 더 힘들것이다. 라는게 제 의견이고요 그래서 저분이 미국이 학비가 우리랑 차이날 정도로 비싸다는 의견에 대해서 근거를 제시해주길 바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분도 경험에서 나온말이 아닌데요? 근거를 대주길 원하는 댓글에 아는사람이 어쩌더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경험있는 사람이라면 정확한 금액이나 자료를 가져오겠죠
                         
잘생긴형 15-03-26 02:12
   
기숙사비 포함한 학비 한번 보고오세요 ㅋㅋ 결국 님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반박부터 한거네요.
                         
로마전쟁 15-03-26 02:14
   
근거는 님이좀 대셔야죠. 근거없이 추측성. 혹은 카더라. 좀 너무한거 아닙니까? 방금 제가 올린글은 지웠어요. 블로그 하나만 보고 쓴 글이고 대학 한곳의 경우라서 써놓고도 이게 평균일까 싶어서 찝찝해서 지웠는데 아까도 봤듯이 학비가 우리나라보다 비싸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비가 우리나라 보다 비싸다고 말씀하실거면 근거좀요. 아까부터 님은 님의 주장에 대한 어떠한 근거도 보여주시질 못하네요. 그래놓고 더 비쌀거다 라며 추측성만 이야기 하시네요. 그냥 님 일기장에 쓸글 잘못 쓴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객관적 자료없이 님 생각만 적은것 같아서요
                         
abcd2014 15-03-26 02:25
   
저분이 뭐 여기 근거되러 오셨겠습니까?? 자기가 경험한걸 보고 쓰신거 뿐입니다.

거기에 근거없이 혈압올리신거 로마전쟁님입니다. 님도 아는거 없으면서 투덜되는거 보기안좋습니다.
                         
로마전쟁 15-03-26 02:30
   
abcd2014님이랑 잘생긴형 이라는 분이랑 2인1조에요? 잘생긴형 이라는 분하고 논쟁하는 사람은 합심해서 비난하시고 난리났네여.아니 글같은거 올리는건 일기장에 쓴게 아니라면 남들이 보고 아닌것 같다 싶으면 아닌것같다고 댓글 달수 있는건데 그게 투덜대는 거라니요.이런 게시판에 일기쓸라고 글올립니까?  저도 우리나라 좋아요 살기좋다고 생각해요 범죄없고 총기에 위협받지도 않고 나름 대중교통도 싸고 편리하고 지금 체감물가는 비싸지만 다른나라랑 비교해서 뭐 먹고 살기 힘든정도는 아닌데요. 그와중에 계층간의 그니까 신분상승이 다른나라에 비해서 쉽다고 한건 동의 못하겠어서 반박하는거고 그게 뭐가 투덜대는 겁니까? 님은 이런글에 반박댓글 달면 다 투덜대는 걸로 보시나보죠? 쭉보니까 우리나라 칭찬하지 않으면 나쁜사람으로 인식하시는듯 합니다만 오히려 나라에 도움되는 사람은 잘못된거나 나쁜거는 인지하고 고쳐지길 바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분상승이 경직되어 있는건 사실이고 재벌들 대부분이 상속자들인 상황에서 현실 직시하고 바꾸도록 노력해야지 그걸 비판했다고 투덜댄다니.. 노답이네요
          
찌루찌루 15-03-26 04:43
   
미국 학비 장난 아니긴 하지만 학비 비싼 사립학교일수록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동문들이 기부도 장난 아니게 하고, 또한 그런 재정을 통해 장학금 혜택도 엄청 많긴 하죠. 자기 능력을 발휘할 터전은 미국이 월등한 것 같네요. 물론 능력이 있는 경우..
     
고프다 15-03-26 02:44
   
글쎄 제가 전에 부자관련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1조원이었나?  하여튼 슈퍼부자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상속형 대세 미국은 자수성가형 대세

근데 그게 얼마였더라??  금융자산 10억이상이었나?  하여튼 걍 적당히 부자 수준으로 내려가니까

오히려 우리나라가 자수성가형 대세  미국이 상속형 대세..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내린 결론이 맨땅에서 잔부자 되긴 한국이 쉽고 큰 부자되긴 미국이 쉽다..

근데 애초에 자산 1조이상 슈퍼 부자는 언감생심이라 난 차라리 잔부자 되는 확률이 더 높은 쪽이 좋음..
로그 15-03-26 01:35
   
걍 여기 말고 직장인 커뮤니티에 글 올려요

DVD프라임이나 보배드림 가세요
     
잘생긴형 15-03-26 01:37
   
제가 보배드림 2005년 회원이고 중장입니다.
          
로그 15-03-26 01:38
   
그럼 거기다가 올리세요 ㅋ
               
잘생긴형 15-03-26 01:42
   
왜요? 밑에 소득 순위 보니 우리나라가 상위권이라 기분좋아서 쓴 글인데
                    
로그 15-03-26 01:44
   
그 순위가 진짜 순위면 한국 좋은 나라 맞네요
산유국인 노르웨이 소득 수준이라니 ^^

그냥 보배에 올리세요. 반응 궁금하잖아요.
                         
잘생긴형 15-03-26 01:46
   
근로 소득 순위 같은건 통계청에서 전수 조사로 나오지 않습니까?? 액수를 봐도 그렇게 부정할 만한 숫자는 아닌거 같은데 ㅎㅎ 오히려 다른 나라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놀라웠네요.
                         
로그 15-03-26 01:48
   
전수 조사는 이거예요. ㅎㅎ

호주 풀타임 평균 주급 1539.40달러, 연 80268달러.
www.abs.gov.au/ausstats/abs@.nsf/mf/6302.0
80268달러에 대한 2014년 세후 연봉은 61417달러
http://www.paycalculator.com.au/

61417호주달러=5350만원


한국 연말정산 해당 근로자 평균 연봉 3040만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6_0013379795&cID=10401&pID=10400
실수령액 2650만원

61417호주달러/2 = 2675만원

세금 제외하고 호주의 소득이 한국이 2배
                         
로그 15-03-26 01:53
   
평균소득 타령중인데 일부러 안보네.

주급 1539.40달러를 최저임금으로 해석했슈?
                         
잘생긴형 15-03-26 01:56
   
호주 가서 살면 되겠네 ㅋㅋ
참고로 호주는 자원 부국 아닙니까?
자원 한방울 안나는 한국과 자원 부국을 왜 비교하는지 ㅋㅋ
제발 한국과 비슷한 상황의 국가와 비교하세요.
예를 들면 일본 같은
                         
로그 15-03-26 01:57
   
그러니까 자원부국인 호주랑 노르웨이보다 소득 높은 한국 대단하잖아. ^^
                         
잘생긴형 15-03-26 01:59
   
진짜 이분 한국말 서툰듯 ㅋㅋ 아래 통계 자료도 그렇고 어디에도 한국이 호주 북유럽 보다 소득 많다는 소리는 없음 ㅋㅋ 혼자 쉐도잉 복싱 그만 하세요 ㅋㅋ
                         
로그 15-03-26 02:00
   
야. 기숙사비 포함해서 1년 1.8만으로 어연이나 컴칼 다녀놓고 미국이 어쨌다 하는 너는 뭐냐?
영주권이나 시민권도 없으면서 뭔 아는척은. ㅋㅋㅋ

"잘생긴형 15-03-26 01:46 
근로 소득 순위 같은건 통계청에서 전수 조사로 나오지 않습니까?? 액수를 봐도 그렇게 부정할 만한 숫자는 아닌거 같은데 ㅎㅎ 오히려 다른 나라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놀라웠네요."

부정할 만한 숫자 아니라며 ㅋㅋㅋ
실제는 2배 차이잖아
                         
잘생긴형 15-03-26 02:03
   
미국에서 학교 안다녔는데 뭔 개소리지 ㅋㅋ 얼바인에 친척 살아서 2년 정도 살다 왔는데 ㅋㅋㅋ
                         
로그 15-03-26 02:05
   
학교 안다녔으면 불체자짓 하고 왔네. 범죄자네. 무슨 비자로 어떻게 2년씩이나 있었냐?
-------------------
경고1
                         
잘생긴형 15-03-26 02:07
   
방학마다 가서 산거 다 하면 2년 정도 된다는거임 ㅋㅋ 2년을 쭉 있었던게 아니라 ㅋㅋ 보통 방학마다 미국에 가 있었음.
골룸옵퐈 15-03-26 01:36
   
뭐 북유럽에 비하면 복지가 엉망이고 특히 노인복지, 교육제도에 문제가 많긴 하지만.. 여기에 추가하자면 역시 부정부패..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나라죠, 재밌는 대중문화와 오락거리도 많고 범죄율도 낮아 안전하고 마음만 먹으면 아르바이트 일자리 구하는건 어렵지 않죠, 유럽만 해도 요즘엔 아르바이트 구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깐.
     
잘생긴형 15-03-26 01:39
   
북유럽은 산유국 아닙니까? 전 중동이나 북유럽이나 다를바 없는거 같네요. 석유 없이도 그런 복지가 가능할지 ㅎㅎ
abcd2014 15-03-26 01:41
   
어떤분이 글이네요

독일에서 제 경력에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이 적당한지요? 한국생활보다 넘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잡오퍼를 받아 취업비자를 내고 취업중에 있습니다.
직업은 산업용 장비 프로그래머입니다. 참고로, 제 경력이 흔한 분야의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좀 특수 분야로 관련 직종의 프로그래머로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4년재 국립 대학교 학사졸업했고, 해당 업종에서 약 만 6년차, 횟수로 7년차 되가네요. 독일에 와서 일을 하다보니 엄청난 세금과 보험료로
한국에서 월급받아가면 생활했던것 보다더 훨씬 허덕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연봉 4500만원에 퇴직금 및 연월차 수당 별도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에서 연봉 45,000유로(세전) 받으니 월 3,500유로에 세금 빼고
나면 한 2,000유로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따로 지원해 주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주거비도, 차량지원도, 1년에 한번씩 한국갈 수 있는 항공료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현재 혼자서 방한칸 빌려서 생활해보니, 좀 아낀다고 해도 매월 최소 510유로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집을 렌트해야 하고 식비, 차량유지비 등등 하면 최소 1,500유로는 나올 것 같습니다. 세후 월 2,000유로 받아서 1,500유로 지출하고 나면 저축은 뭘로 하고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면 뭘로 대접하고, 어쩌다 한국에 부모님 뵈로 1년에 한번 갈려고 해도 몇달은 모아야 겨우 한국 다녀올텐데 답이 안나오네요.

결론적으로 제 경력에 연 45,000유로(세전)외에 회사에서 별도 추가 지원 자체가 없는데, 이거 적당한가요? 고민입니다. 계속 더 근무할 지 말지..
유럽생활이랍시고,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고 왔지만 한국 생활보다 더 여유없는 생활을 해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드니 맘이 답답합니다.
     
잘생긴형 15-03-26 01:45
   
이제 피해의식은 버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어느정도 자부심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보다 잘 사는 국가가 솔직히 얼마나 된다고.
     
로그 15-03-26 01:47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에서 학사 졸업했고, 해당 업종에서 약 만 6년차
한국어 서툼
연봉 얼마 가능할까요?
     
abcd2014 15-03-26 01:51
   
독일애들 엄청 불만 많은거 아시나요??? 세금 저렇게 많이 띠어가는거에 대해서요?
          
로그 15-03-26 01:54
   
여기서 우긴다고 한국이 호주 노르웨이 미국을 초월하는 갑부국 안되요 ㅋㅋㅋㅋ
OBEN 15-03-26 01:47
   
대도시에 집사기와 자녀 교육을 제외하면 한국은 꽤 살만한 거 같긴 해요...

전 호주,미국,필리핀에서 10년 정도 살았는데...한국인에겐 이 4개국보단 한국이 휠씬 살만하죠...

미국에서만 7년 살았는데...

신분상승기회를 뭘로 보냐에 따라 다른데요...중산층 편입이나 상류층 편입이냐인데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힘든 것은 마찬가지고...미국도 요새 대학 나와서 취업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죠...

한국분들이 미국과 비교시 잘 생각 안 하시는 것이 있는데요...

미국의 서민층이면서 흑인 히스패닉인 하위20%요...

진짜 교육, 의료, 신분상승 기회가 거의 없어요.

전 이 20%도 고려하기에 미국보단 한국이 살만 한 거 같아요
무엄하다 15-03-26 01:49
   
이정도면 살만하죠.
여치 15-03-26 01:51
   
살만한 국가 맞아요.

아니 굉장히 살만하죠.

돈이 있으면.
OBEN 15-03-26 01:54
   
호주는 좀 다르긴 한데...인종차별 정도만 가뿐히 무시할 수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긴 해요
호주에서 고등학교, 대학도 다녀봤는데...
교육은 참 잘되어 잇는 거 같아요...정부에서 용돈도 주고요.
집도 덜 번화가면 싼 편이고...
다만 호주가 생각보다 인프라가 낙후된 나라라서 답답하고 경제가 자원,관광,교육 정도 밖에 없어서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그렇지 3D로만 잘 먹고 살죠

그렇지만 한국 호주 고르자면 한국이 손을 들어 줍니다.
인종 간의 차가 서민,중산,상류층 보다 휠씬 굳건하여...
이거 당해본 사람은 한국의 서민/상류층, 갑질등등으로 열받는 거는 껌으로 여길만큼 심각함
     
잘생긴형 15-03-26 01:57
   
사실 한국 보다 잘사는 국가라봐야 호주 북유럽 캐나다 같은 자원 부국 밖에 없죠.
          
로그 15-03-26 01:58
   
아까는 한국의 소득이 호주 노르웨이 캐나다보다 높아서 기분 좋다며
               
잘생긴형 15-03-26 01:59
   
그런말이 어디있는지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와 보세요 ㅋㅋ 말을 지어내네 ㅋㅋ 쉐도잉 복싱 전문인듯 ㅋㅋ
                    
로그 15-03-26 02:04
   
"잘생긴형 15-03-26 01:42 
왜요? 밑에 소득 순위 보니 우리나라가 상위권이라 기분좋아서 쓴 글인데"
"잘생긴형 15-03-26 01:46 
근로 소득 순위 같은건 통계청에서 전수 조사로 나오지 않습니까?? 액수를 봐도 그렇게 부정할 만한 숫자는 아닌거 같은데 ㅎㅎ 오히려 다른 나라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게 놀라웠네요."


야. 기숙사비 포함해서 1년 1.8만으로 어연이나 컴칼 다녀놓고 미국이 어쨌다 하는 너, 부정할 숫자 아닌게 실제는 2배 차이냐?
"기숙사비 포함 1년에 2천 이상으로" 라는 말 하는 것 보니 1.8만이 큰돈인줄 아네.
                         
잘생긴형 15-03-26 02:05
   
그러니깐 이 양반아 ㅋㅋ 호주 노르웨이보다 소득 높다는 말이 어디 있냐고 ㅋㅋ 엉? 한국말 몰라?
                         
로그 15-03-26 02:09
   
한국이 호주 노르웨이 제치고 상위권이라 기분 좋았다며. ㅎㅎ
                    
로그 15-03-26 02:06
   
"잘생긴형 15-03-26 02:03 
미국에서 학교 안다녔는데 뭔 개소리지 ㅋㅋ 얼바인에 친척 살아서 2년 정도 살다 왔는데 ㅋㅋㅋ"

학교 안다녔으면 불체자짓 하고 왔네. 범죄자네. 무슨 비자로 어떻게 2년씩이나 있었냐?
컴칼이나 어연도 아닌 불체자짓 해놓고 미국이 어쨌다 하는 너는 뭐냐?
영주권이나 시민권 심지어 비자도 없이 불체자짓 해놓고 뭔 아는척은. ㅋㅋㅋ
                         
잘생긴형 15-03-26 02:09
   
밑에 댓글이나 똑바로 읽고와라 ㅋㅋ 불체자는
얼어죽을 ㅋㅋ
그리고 노르웨이 호주 보다 소극 높다는 글이 어디 있냐니깐?? 망상증 환자임?
                         
abcd2014 15-03-26 02:10
   
로그???? 드뎌 왜밍아웃 본성 나오네  .g마크먹고 한국말이나 좀더 배우고 오시길..

무슨말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로그 15-03-26 02:14
   
2008년 11월부터 미국 무비자 입국 가능해짐
연간 90일간 무비자로 6년 지났으니 540일이네. 2년 730일에 훨 못 미치는데 무슨수로 2년 정도 살다 온거냐고.

그리고 일반인이면 매년 방학때마다 갔다고 하지 매년 90일간 가 있던 걸 2년동안 살다 왔다고 하냐?ㅋㅋㅋ

시민권도 없고, 영주권도 없고 심지어 미국에서 학교조차 못다녔으면서 추측성 카더라로 어쩌고 저쩌고~ ^^
로마전쟁 15-03-26 02:18
   
아 이분 근거나 자료는 없이 끝까지 말씀하시네 캐답답. 우리나라가 신분상승이 쉬운데 재벌들은 하나같이 상속자들이 대부분이고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말이 뉴스볼때마다 간간히 들립니까. 뭐 우리나라가 대학가서 신분상승 하기 좋다고요? 대학 졸업해도 취업도 안되는 상황에서 미국보다 학비가 싸니 기숙사비가 싸니 별 도움안되는 논리펴시는데 그 논리에도 근거는 없으시네요. 글쓸때 뭔가 신나신가요? ㅋㅋ 거리면서 상대방 조롱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ㅋㅋ 거리는건 후달림을 표현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댓글달면서 너무 신나고 기쁜건지 궁금하네요.
로그 15-03-26 02:19
   
1. "잘생긴형 15-03-26 01:54 
전 기숙사비 포함 1년에 2천 이상으로 들었네요 ㅋㅋ 그 이상 가는 사립 학고고 많고요."

2. "잘생긴형 15-03-26 02:03 
미국에서 학교 안다녔는데 뭔 개소리지 ㅋㅋ 얼바인에 친척 살아서 2년 정도 살다 왔는데 ㅋㅋㅋ"

3. "잘생긴형 15-03-26 02:07 
방학마다 가서 산거 다 하면 2년 정도 된다는거임 ㅋㅋ 2년을 쭉 있었던게 아니라 ㅋㅋ 보통 방학마다 미국에 가 있었음."

말 3번이나 바꾸면 구라 확정. 미국에도 못가본것 같은데 맞지?
미국에서 학교 안다녔는데 어떻게 기숙사비 포함해서 1년에 2천 이상으로 들었다는 말을 하냐고
방학마다 3개월씩 가서 살았으면 1년에 얼마가 든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무비자 시행 6년 지나서 540일간 체류 가능했는데 730일에 훨신 못 미치잖아.
     
찌루찌루 15-03-26 04:54
   
들었다는 게 비용을 낸 게 아니라 남이 하는 말을 들었다라는 의미 아닐까요? 혹시나 해서.. ㅎ
솔직히 15-03-26 02:19
   
외노자없애는 방법은
외노자들과 내국인이 똑같은 돈을 받게 하면 됩니다.
외노자/불체자를 차별못하게 하면 됩니다.

그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abcd2014 15-03-26 02:34
   
로그 15-03-26 02:05
학교 안다녔으면 불체자짓 하고 왔네. 범죄자네. 무슨 비자로 어떻게 2년씩이나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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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보아하니 이분은 블럭먹고 쪼렙 아이디 새로 만든거 같은데... 또 블럭먹게 생겼군요
     
로그 15-03-26 02:37
   
그러든 말든.. 내가 아이디를 왜 2개나 만드냐? 척봐도 1인 2조 하는 그대가 찔렸나보네.

돈 생기면 좀 해외로 나가 보세요. 미국이든 호주든 노르웨이든 가봐야지 알거 아닙니까. 중국 대만 타령은 그만 하고
초콜릿건빵 15-03-26 02:55
   
환율과 국민소득은 전혀 안 따지고 미국 기숙사비가 2천만원 넘으니 비싸다고 하네요. ㅉㅉ
동남아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숙비가 비싸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관성의법칙 15-03-26 09:59
   
ㅉㅉㅉ  차라리 눈팅을 하시지...
네오7 15-03-26 04:38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구나!!!
손빈 15-03-26 09:19
   
꽤나 공감하고 갑니다~
헤헤 15-03-26 09:36
   
윤서인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관성의법칙 15-03-26 10:03
   
한국이 먹고살만하다 라고 하면 거품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심하시길ㅋ
aeon 15-03-26 20:43
   
실업율이 낮다는 것에서 부터 글 읽기 싫어지네요..
무라드 15-04-02 16:09
   
얘는 스타일상 정원이는 아니고 구홍보처(문체부)쯤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