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이라는 이름만 알고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고발 프로그램 책임자가 상업 광고를 찍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이렇게 계속 반복 되겠지만 계속 적으로 이영돈 PD 같은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삽질 해도 의도가 이런 사람이 있어야 사업자가 긴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죠.

저도 이영돈pd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영돈은 아닙니다. 누군가 있겠죠. 정말 제대로 해줄 사람이...

어차피 그 프로 안보니까 상관없음

이영돈PD가 깨끗한 척 ... 본성이 더러운 인간이라? 제 의견하고는 많이 다르군요.
이영돈 PD를 함정에 엮어서 쫒아낸 KBS의 인물은 임원이 되고 ... 어떤 간부는 일베 기자까지 채용하고 .... 난리가 났죠.

이영돈 PD가 우리 사회에 기여한 점이 없을까요?
어떤 현상이든, 동일한 곳에 볕과 그늘이 있는 법입니다.

기여한 바는 당연히 있죠. 대부분 불량 업체를 색출하긴 했으니까요.
문제는 안 그런 업체들을 그런것처럼 포장하고 그렇게 피해본 사람들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없었죠. 그리고 진짜 힘있는 기업체들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있는게 많다는 점에서 과연 저 사람이 정말 비리를 잡고 싶은건지 방송 분량과 인기를 얻고 싶은건지 애매할때가 많죠.

그리고 이영돈pd가 kbs의 함정에 엮였다는건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정상인이라면 하드코어 룸쌀롱에 입장 자체를 안하죠. 만약 함정이라해도 모든것에 늘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pd가 거기 간판을 보고 쫄래쫄래 들어간다? 그게 더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함정이라기 보다 그냥 권력 다툼에서 이영돈pd가 졌다고 보여지는 상황임.

인간이 깨끗한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이영돈 이름이 붙은 추적 보도물은 대부분 겉핥기, 왜곡으로 점철되어 재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안봅니다.

좋은 프로였는데 이영돈 때문에 문닫은 프로는 뭔죄냐

신년운세나 잘보지...

정당한 고발이면 '인기'를 못얻으니
무리한 설정과 선정(?... 알몸이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소재를 자극적으로 배치 ^^)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그전에도 '연예' 프로그램과 다름없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신동엽이 이엉돈으로 행세를 하기 좀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