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한달 정도 유럽 여행을 갔다와서 한국 여자의 진가를 알았습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가 외국에서 한국 여자를 보면 한 눈에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저 여자 한국 여자 같은데? 생각하고 가까이 가 보면, 한국말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다른 나라 여자들과 비교해서 청량감이 다르더군요. 미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뭔가 분위기가 선명하고 깨끗한 느낌이 있습니다. 한국 여자와 다른 나라 여자가 같이 있으면, 다른 나라여자가 뭔가 이미지가 흐릿하고 탁한 느낌이 듭니다. 같은 아시아라도 일본이나 중국여자들은 한국여자와 같은 청량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저도 서양여인네보단 동양여인네(동남아형은 취향아님)가 더 좋긴 합니다. 내게 더 익숙하니까요.
허나, 미의 절대적 기준은 없고, 또 본인의 시야와 상황에 맞게 와닿는 사람도 때마다 다르다고 봐요.
전 미국에선 미국여자가 좋았고, 일본에선 일본여자가 좋았고, 중국 여자도, 대만 여자도 좋아한 적 있어요.
물론 한국 여자는 더 많고요 ㅎㅎ
이놈의 싸구려 몸뚱아리를 티냈지만, 여하튼 그렇더라구요. 바뀌더람니다.
그리고, 이성에게 끌리는 감정과 결혼 감정은 별개로 생각하는 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