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3-28 11:50
동영상 봤는데 예원 이쁘네요.ㅎ
 글쓴이 : 삼디다스
조회 : 1,668  

별일 아니었는데 문제가 커져서 두사람 다 고통받네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런일 흔하게 봅니다.
 
연예계는 더 심하죠.
 
이태임 예원 두사람이 코드가 안맞았을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정환이 5살 위인 강호동한테 " 야! 이 돼지야! 그만먹어.. "
 
이런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물론 이말하고 나서 강호동이 장난스럽게 신정환 몇대 줘패도 웃을수 있는거고요.
 
동영상 초반에 예원의 표정이나 말투가 예원입장에서는 아무 의미없는 방송분량 뽑아내기였다고 느껴집니다.
 
이태임이 빡친거는 뭔가 이전에 예원한테 기분나쁜 일이 쌓여있었다고 생각되고 욕하고 풀수도 있는거였고
 
예원이 마지막에 어이없어서 혼잣말로 욕한것도 별거 아니네요.
 
스탭들이나 감독이 화해시키고 넘어갔으면 그냥 별탈없이
 
촬영 진행되고 묻혔을수도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옜날에 개그맨 집단린치사건 생각나네요.
 
개그맨 1세대들이 독점하다가 2세대 개그맨들 등장하면서 입지가 좁아지자
 
후배 2세대 개그맨들 대기실 빈방으로 불러모은 다음에 불끄고 집단린치..
 
1세대 개그맨 전부 퇴출.
 
2세대 개그맨 전부 응급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콜릿건빵 15-03-28 11:52
   
이쁘죠. 근데 국민을 기만했기에.
     
삼디다스 15-03-28 11:55
   
예원이 이태임한테 욕은 안했습니다. 혼잣말로 뱉은거고
이태임한테 마주 욕했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욕 안했다고 대답할수 있는거죠.
          
참새깍꿍 15-03-28 11:57
   
사건보면 얼굴이 이쁘건 뭐건 예원이라는 여성에 대한 매력이 아예 사라지던데..
          
zetz 15-03-28 11:57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493475&page=3

예원측 "수건을 건네며 괜찮으세요? 라고 물었을뿐 반말도 마찰도 없었다."
               
드래곤쥐 15-03-28 12:12
   
기자들과 인터뷰할때 왜 이태임에게 반말을 했느냐 ? 라는 질문을 받았으면 충분히 안했다고 대답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 왜냐하면 분명 초반부 부터 추워요? 라는 존대를 하고있는 상황이였고 어느정도 나이 3살이상의 우대는 하고 있었다고 보니까요
이태임이 기분이 안좋아지기 시작한 발단은 반말이 아니라 김예원이 혼자 편한것만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말 이후부터 였죠 이때부터가 사건의 발단 입니다
반말지적은 이태임이 김예원에게 나쁜감정이 들때 자신이 화난 이유에 충실하기 보다
눈앞에 보이는것들을 찔러보고자 했던 말이였다고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말싸움에서 반말은 무관한 일이라고 봅니다
김예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반말을 안했다고 생각할만 하지요
욕또한 면전에다 하지 않았으며 뒤에서 안들리게 한 욕을 영상으로 2차 가공된
걸 보고서 우리가 욕을했다고 판단하는건 김예원과 이태임의 입장에서 해석하는게 아닌
우리 네티즌들의 드라마 한편을 감상하는듯한 해석일뿐입니다 .. 
우리 네티즌들이 너무 많은곳을 참견하니까 벌어진 김예원의 인터뷰에대한
오해라고 해석됩니다

결론적으로 이태임 김예원 둘다 잘못한거 없어요
                    
토막 15-03-28 12:18
   
그게 문제죠
대본없는 예능 없죠.

아무리 리얼예능이라 하더라도 오늘 뭐하고 뭐하고 하는 기본적인 대본은 다있죠.
예원이 편한것만 하는것도 대본에 있는거란 말이죠.
그런데 그게 기분 나빴다..
그럼 pd한테 따져야죠.
                         
드래곤쥐 15-03-28 12:20
   
그 부분은 자세히 모르겠어요
허나 확실한건 우리가 김예원의 대응발언을 나쁘게만 편중해석 하고있다는 거죠
왜 다른 해석들은 눈에 거들어 보지도 않고서 누군가는 반드시 나쁜 사람이 있을거라고
결론을 내리고 끝장을 보려고 하는지 마녀사냥과 비슷한 흐름으로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zetz 15-03-28 12:23
   
보고싶은쪽으로만 해석하시네요..ㅎ
어떻게 저걸보고 반말이 아니라고 생각하죠..
또 결과적으로 영상에서 확인했듯이 반말한건 사실이였고 저 기사로 이태임은 진짜 미ㅊ년 취급당했는데..?
                         
드래곤쥐 15-03-28 12:27
   
애초 문제의 발단은 반말이 아니라는게 명백하고
우리가 2차가공된 영상으로 본 반말은 분명 반말 이지만
어떻게보면 앙탈과 기분이 나쁘다고만 볼수없는
강조적인 어투정도 뿐이였습니다 이태임이 이 반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면
나쁜 거겠지만 우리는 이태임의 입장만 고려하기 보다
이태임과 김예원 둘다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김예원 입장에서도 보면 기본적인 대화에서는 존댓말이 이루어 지고있었고
반말이 나오는건 강조적 표현 혹은 우발적인 표현을 할때만 나온다는것도
알수있죠 그러니까 이건 분명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기위한 반말이 아니라는게 보이죠
즉 반말이 반말이 아닐수있고 김예원의 입장에서는
반말을 안했다고 볼수 있는 겁니다
                         
zetz 15-03-28 12:30
   
그럼 마찰도 없었고 반말도 없었는데 다짜고짜 욕했다는 저 기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ㅎ
저 기사와 디스패치로 이태임이 정신병자 취급 된건데..
                         
zetz 15-03-28 12:35
   
"기분 나쁘게 만들기위한 반말이 아니라는게 보이죠
즉 반말이 반말이 아닐수있고 김예원의 입장에서는
반말을 안했다고 볼수 있는 겁니다"

이태임 입장만 고려하는게 아니고 드래곤쥐님이 예원입장만 고려하는것처럼 보이네요..
                         
드래곤쥐 15-03-28 12:36
   
이태임이 불쌍하죠 ..
왜 네티즌들이 이렇게 성급한 결론을 내릴까
아쉬워 하면서요 특히 연예쪽 기사처럼 가벼운 소재(?)의 내용만
나오면 쉽게 판단하고 쉽게 이야기하고 말이죠
                         
드래곤쥐 15-03-28 12:38
   
이태임의 입장도 보고 김예원의 입장도 보는 겁니다
저의 댓글의 취지는 우리 네티즌들의 성급한 판단으로 억울한 입장을
남기지 말자 입니다
김예원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 한겁니다
제가 김예원의 입장만 본것도 아니고
이태임의 입장을 안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
                         
zetz 15-03-28 12:40
   
그러니까 이태임이 억울하게 된이유가 예원의 거짓말 때문이라는 건데요?
                         
드래곤쥐 15-03-28 12:43
   
위에서 제가 댓글을 달았다시피 김예원 본인은 거짓말을 한게 아닐수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 김예원의 인터뷰자체를 거짓말로 단정 함으로써 김예원 또한 피해를 받을수는 없지요 어디까지나 이런 넷상에서 2차적인 피해는 네티즌이 줄수 있는거니까 남을 무너뜨리는 결론은 쉽게 내려서는 안됩니다
                         
zetz 15-03-28 12:45
   
기사 내용에 사실이 있나요?
수건을 건네며 인사했다 --- 거짓(중요한부분은 아니지만 자기 포장)
반말을 하지 않았다  -- 거짓(드래곤쥐 님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게 할의도가 없는 반말은 반말이 아닐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
마찰이 없었는데 욕을했다 -- 거짓

어느부분이 거짓말이 아니라는거죠?
                         
드래곤쥐 15-03-28 12:54
   
문제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문제의 발단과 이유가 무엇이였는지 왜 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했는지에 대해서
그 정당성을 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
거짓이든 진실이든 해석하기에 따라서 진실이 되고 거짓이 되는 겁니다
여러 심증과 내적갈등이 있는 문제에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
수학 문제집이잖아요
                         
zetz 15-03-28 13:00
   
기사 내용으로 봤을때 예원쪽에서 거짓으로 언플한게 명백한데..
무슨 해석하기에 따라서 거짓이 진실이 되나요.
그 기사로 이태임은 정신병자 취급당한게 사실인데..
          
초콜릿건빵 15-03-28 11:59
   
국민을 기만했다는 것이 그게 아니에요.
예원이 없는 말 만들어서 태임을 죽일년 만들었어요.

아직 뭐가 뭔지 모르나요?
               
삼디다스 15-03-28 12:06
   
예원이 동영상 돌려보면서 기자회견 한것도 아니고 좀 실수할 수도 있는거죠.
보통사람들도 싸우고 나서 경찰서 가서 진술하면 자기가 싸울때 했던말
그대로 재현가능한 사람 있나요?
그냥 약간씩 자기쪽에 유리하게 변형되서 진술하는거고 그러다보면 경찰서에서
조서쓰다가 다시 멱살잡고 싸우고 그러는거죠.
이런거는 예원이 맘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기획사에서 가이드라인 잡아주고
그 안에서 말했을텐데.
                    
무말랭이 15-03-28 12:10
   
확실해요? 가이드라인 잡아준거? 결국에는 어느한사람은 사실에 기반에서 솔직히 진술한것이고 다른사람은 각색을 해서 기만한것이죠
                    
zetz 15-03-28 12:14
   
예원측 언플로 이태임은 완전 미ㅊ년 됐는데요??

마찰도 없었고 반말도 안했는데 다짜고짜 욕했다고..
                    
초콜릿건빵 15-03-28 12:19
   
문제는 없는 말을 지어내어 다른 사람을 쓰레기로 만들었다는 거에요.
좀 실수라고요? ㅎㅎㅎㅎㅎ
국민의 배신감은 애인이 바람 피고 틀켜서 하는 말이
실수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요.
참새깍꿍 15-03-28 11:53
   
별 거 아닌데 예원이 데스게임으로 만들었죠..ㅡㅡ; 본인이 일 벌이고 이제 골로 가는 중...
코이 15-03-28 11:55
   
잘못한건잘못한거임
씨카이저 15-03-28 11:58
   
별일아니게 끝낼수있었는데 언론에서 난리피고 한쪽만 쉴드받아서 일어난 일이죠 뭐
라이또 15-03-28 11:58
   
솔직히 그러면 안되는데.. 화나있는 모습보고.. 예쁘다..고 느꼈음; 끙;;
머래머래 15-03-28 12:01
   
갸들도 공인이기전에 인간인지라 저런 상황까지 된것 같네요~
그래도 공인이라면, 대중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공인이라면 공인으로서의 마인드를 가졌어야 하는데,~
특히, 대중에 의해 밥 벌어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더더욱이 조심했어야쥐
지들 꼴리는대로 살고 싶다면 연예인 때려쳐야쥐~
삼디다스 15-03-28 12:02
   
이제껏 살아오면서 예원처럼 욕하는 모습이 이쁜 여자는 첨봤어요.
이전까지 예원 별로 관심밖이었는데 욕하는거에 심쿵..ㅋㅋㅋ
우왕 15-03-28 12:05
   
개그맨 집단린치사건 비유는 가도 너무 갔네요
북극곰돌 15-03-28 12:05
   
걍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일어날수있는 일인데 그게 퍼지는 바람에 둘다피해보는거죠.... 사회생활 하면서 싸움한번 안하고 욕한번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가 잘못했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둘다 피해자 같음  한쪽은 일방적으로 나쁜여자 된거고 그걸 노리고 한쪽은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고 쉴드란 쉴드는 한몸에 받다가 도리어 역풍맞은거고
무말랭이 15-03-28 12:08
   
신정환과 강호동이야기는 핀트가 다른듯.. 그둘은 어느정도 친분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재미를 주기위한 것이겠고. 이것과는 다르죠
북극물범 15-03-28 12:09
   
으아...너 어디서 반마리니?
에서 시작한 싸움이 아직도 이어지네요..ㅋㅋㅋ;;
긴양말 15-03-28 12:13
   
남북통일 청년실업 한국경제 그 어떤것 보다 이게 더 중요하지..
웅이할아범 15-03-28 12:17
   
네 이쁘니까 마음속으로는 이미 용서했습니다. 제가 너무 속물같나요? 아무튼 간에 이런일 저런일 사회에서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닐텐데. 누가 잘했냐 못했느냐를 따지는 지금 상황이 부질없다고 느낍니다.

제작측인지 측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그쪽이겠죠. 이렇게 동영상 유출해서 누구 좋으라고 하는 짓인지. 제작측에 어이없음을 느끼고.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걸 보면 몽준주니어의 말과 3s정책이 생각나네요.
     
참새깍꿍 15-03-28 12:20
   
ㅇㅇ? 아무나 무식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슈..일을 크게 만든 사람은 따로 있구만...국민을 기만하고 국민들을 이용해서 사람 매장시킬 떄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무식한 사람들이라는 의견을 내시는지 ㅋㅋ 웃기네 진짜
          
웅이할아범 15-03-28 12:30
   
본인이 아니라면 아니겠죠. 부디 제가 한말을 전체로 일반화 하지는 마세요. 님께서 말씀한것처럼 의견을 낸거 뿐이니까요.
요즘들어 부쩍 드는 생각이 지역적으로 정치적으로 혹은 남녀노소로 이렇게 갈라치고 분열하는게 옳은가 싶어서 하는 말이었어요.
가생이만 봐도 일부가 그렇더라구요. 가장 큰 주제가 남여이고 서로를 편가르기하는게 보이거든요. 한 발자국 물러서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어요.
에르샤 15-03-28 12:20
   
별로 예쁘지도 않는데.
뉴넥서스 15-03-28 12:22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졌을텐데 하필 만만찮은 2명이 부딪혀서 일이 커진거 같습니다

제가 태임 입장이었다면 예원앞까지 걸어가서 안녕?이라고 인사하는데
앉아서 고개만 돌리고 추워요?라고 말하면 기분상해서 그냥 자리를 뜨고 끝냈을거 같습니다

반대로 예원 입장이었다면 태임이 다가와서 인사할때 일어나서 언니 힘들었죠? 라며
살갑게 구는게 오히려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고 방송분량도 뽑을수 있었을거 같구요

태임이 일부러 갈구러 예원에게 다가간건지 예원이 태임을 우습게 보고 대한건지는
자기들만 알테니 말하기가 어렵지만 결국 2명이 같이 문제를 일으킨거죠
제가 생각하는 문제발생원인은 있지만 이런 인간관계 문제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꺼구요

문제는 사건 발생후 자체적으로 끝내지않고 애초에 외부로 흘러나가게 된건지
그리고 서로 한수접고 언니동생하며 훈훈하게 끝내는쪽으로 마무리하지않고
상대방을 정신병자 수준으로 만드는 언플이 나온건지 의아하죠
누구한테도 이득이 될일이 아닌데 최대한 그림을 예쁘게 꾸며야했죠

모 영화에서 주인공이 "실제 세상을 지배하는 힘은 돈도 배지도 아닌 거짓말"이라고 말했듯이
어차피 만들어진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이면 소속사들이 좀더 착한 거짓말을 했으면 나았을텐데
아마추어처럼 대응을 했다고 봅니다
     
얼음인형 15-03-28 12:36
   
동의합니다. 서로 간에 배려가 부족해서 생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