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보니까 그것도 간단한 맛보기 빼곤 유료더라구요.
전에 어떤 사람이 제 운세를 봐준다고 스마트폰으로 그걸 하더니 저한테
'이십대 초반까지만 해도 큰 어려움 없이 살았지만 중반부터 조금 집안가세도 기울면서 본인의 운도 떨어져서 힘든시간을 보내다가 40대쯤에 이르러서 다시 기운이 살아나게 될 거라고 나오네요?'
이러더군요.
이거 근데 듣다보니 말장난 아닌가요?
당연히 20대초반까지만 해도 큰 어려움 없이 사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겁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는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미성년에서 이제 대학생이나 취직하게 될 때 즈음 겨우 부모님의 손에서 벗어나 자립할 때니 당연히 이전만 해도 부모님품에서 편히 있다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을 때 큰 어려움에 휩싸이는 게 당연한거고 대학 다니다보면 어쩔 수 없이 부모님에게 또 도움을 받게되는 부분이 있으니 대학등록금이다 뭐다하면 순식간에 돈이 뭉텅이로 빠져나가게 되면 부담도 커지게 되는거고 마찬가지로 40대쯤 되면 자신이 일구어놓은 게 어느정도 성과를 내게 될 나이일테니 당연히 기운이 다시 살아날 수밖에 없는거고.
하나하나 따지고 보니 너무 웃기네요.
이래서 운세를 보나.
대부분 운세 점 뭐 이런 게 다 이런 식의 말장난이 아닐까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