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력 높아야 이해가 가능한 애니들이 언젠가 부터 범람하고 있어서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특히, 학원물의 경우가 더 심하고요.
그나마 스토리가 좋, 매끄러운 연출로 보기편한 애니라면, 옛기억 떠올리면서 보겠는데,
아무런 의미없는 제스쳐, 덕후끼리 유행하는 말투, 이해하기 어려운 러브라인, 개연성 떨어지는 발단부, 뭔가 정신이 이상한 여성캐릭터... 여성캐릭터의 이유없는 헌신적 사랑;;; 하렘 캐릭터들의 비정상적인 우정.;;;;
아, 따라가기 벅차네요.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요. 덕력 없이는 보기 힘든 애니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