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의 과거 ‘물타기’ 발언과는 별개로 미국 의회와 정부는 아베 총리 상·하원 합동연설을 적극 반기는 분위기다.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은 26일 보도자료에서 “아베 총리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는 첫 일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역사적 이벤트를 주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강연에서 “(나는) 열렬한 아베 지지자”라고 말했다.
미국이 자존심 대신 ‘친구 일본’을 내세우며 합동연설의 빗장을 푼 이유는 아베 내각이 총동원 외교로 미국의 충실한 대변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베이너 의장은 이날 아베 총리의 연설과 관련,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을 통한 경제 성장이 포함된다”고 밝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중국과의 AIIB 편가르기에서 완패당해, 사실상 달러화와 위안화의 1라운드에서 중국에 KO패당한 미국..
AIIB 경쟁에서 참패당한 미국이 멘붕했나요...마지막 남은 일본이라도 저쪽에 넘어가지 않게하려고 일본에 잘보이려고
아베에 매달리는 꼬라지군요.
이제 믿을건 서방 동맹국중 유일하게 미국편에 남은 일본을 지켜야 한다고 결심했는지 아베정권에 올인하네요..
전후 최초로 70년만에 전범국가 일본의 아베총리에게 상,하원 합동연설을 초청했고,
아베를 초청한게 자랑스럽다느니, 자신은 열렬한 아베 지지자라느니 너무나 역겨운 미국의 일본 매달리기 정책에
토가 나올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