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  말고 딴거있나요?

제가 유럽 철도관련엔 아무것도 몰라서요 ㅜ.ㅜ
방금 네덜란드에 사는 현지인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유레일은 프랑스에서 런던갈떄 쓰는거라고 그러더군요...

이렇게빨리 네델란드 현지인한테 연락되면 왜? 가생이에 올리나요?

왜냐하면 이 글을 올리기전에 물어봤었고 유레일 패스가 유럽 전역에서 통용되는건줄로 알고있어서 햇갈렸는데다 결정적으로 제가 본문에 쓴 질문은 여권을 체크하느냐 안하느냐지 유레일 패스에 대해서 묻는게 아니었으니까요.

찾아보니 쉥겐조약 (Schengen agreement)에 사인한 국가들을 열차타고 다닐땐 안보여줘도 된다네요.
다만 모든 EU 국가들이 쉥겐 조약에 사인한건 아니고 쉥겐 조약을 채결한 국가들 중에서도 EU 참가국이 아닌국가들도 있다고 하니 저처럼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연

출처: http://www.raileurope.com/rail-help/on-board/international-trains.html

북치고 장구치고?

경제대국님. 본문이나 제대로 이해하시고 댓글달아주세요.
애초 여권을 체크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해 물어보니 유레일패스에 대해서 말을 하신분께서 뭘..

그러니까 유레일 패스요.

전 여권을 확인하느냐 안하느냐가 궁금한거라니까요....
유래일패스가 아니라 패스포트요.

국경넘을때 당연히 여권검사하지만 유래일패스는 그냥통과..네델란드에 친구도있다는분이....

네덜란드에 친구 있으면 뭐 다 알아야하나요 ㅡ.ㅡ??
우리나라에 살면 우리나라 철도법 다 아나요?
그리고 위에 제가 직접 찾아서 링크 남겼듯 국경넘을때 다 체크하는것도 아니더군요.
부탁입니다만,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으시거나 도움이 되지 않고 질문자에게 이상한 말만 남기실거면 그냥 글을 남기지 말아주세요.

왜 이렇게 까칠하시죠?
이상하네.

왜 전혀 쌩뚱맞은 답을 해놓으시고선 저한테 뭐라고 그러는지.. 전 지금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잘못하셨으면 사과라도 해주시던가...

오늘 새벽이지만, 오늘따라 가생이 사람들이 왜케 까칠한지... ㅡㅡ;;

당연히 안합니다.. ㅡ.ㅡ
영국-프랑스 구간은 CTA랑 쉥겐으로 비자지역이 달라서 하고요

기차에서 여권 확인하는건 2가지 케이스 밖에 없어요
1. 출발 전
2. 국경에서 기착해서

유로스타는 출발 전에 합니다. 프랑스에서 출발해 영국 내에선 런던 팬크러스역에만 정차합니다.
캐나다 밴쿠버-미국 시애틀 기차 구간도 비슷하죠.
시간 절약 때문에 그렇습니다. 국경에서 멈춰서 입국심사 밟으면 소요 시간이 장난 아닙니다. 옆자리 앉았던 인도인 덕분에 한시간 연착한적도 있음. ㅡ.ㅡ

아 시애틀-밴쿠버 구간은 도착역에서 입국심사하는데 2번 케이스의 변종입니다.

미국 국경 - 캐나다 구간(써리 - 리치몬드 - 밴쿠버)으로 운행되는데 캐나다 구간 단독 발권이 안됩니다. 미국에서 국경 넘어와 내리는 사람 밖에 없으니 도착역에서 검사하는 경우지요.

다른 나라는 자국 구간 수요가 있어서 국경에서 검사하고 자국내 이동 표를 파는데 써리는 걍 밴쿠버권이예요. 써리에서 밴쿠버 다운타운은 전철로 가는게 더 빨라서 기차 수요 자체가 없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