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의 근원인 오타쿠의 실제 유래로 해석해본다면 진짜 오덕은 별로 없죠. 오덕페이트 이런사람정도는 되어야 오덕이라고 하는거죠 ㅋㅋ
단순히 좋아해서 오덕이라고 한다면 너무 오타쿠가 많아짐. 애니가 일상생활에 차지하는 비중과 사고방식을 기준으로 결과를 도출해야죠. 단순 인터넷을 보자면 오덕수준인 애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비율로는 어떨지
이거 생각해본 적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본문화를 쿨하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확실히 10년전보다 크게 줄었다 생각함
다만 과거보다 나아진 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파급속도의 증가가 크기 때문에 더 적은 인풋을 투입해도 퍼지는 혹은 주목받는 시간이 급격히 빨라진 것이라고 봄
또 다른 측면에서 사회분위기도 과거의 맹목적 반일 분위기도 사라졌고 진화심리학이 의미 있다고 가정하면 인터넷은 특히나 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통적인 방식과 차원이 다르기에 주변분위기 신경쓰지 않고 화자가 발화할 수 있는데다 청자가 특정되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주목받기 위해 과격한 방식의 발언이 튀어나옴. 또한 일베를 보면 정신연령이 10대 수준인 거 같은데 의외로 통계 보면 2~30대가 훨씬 많은 것을 보면 인터넷 일뽕들이 대부분 10대가 아닐 가능성도 있어 최근 10대들의 일본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괴리가 있을 가능성도 있음. 물론 다 제 망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