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계
- 만화책을덮고 티비를 끄는순간 가상 세계가 끝나는게 아니라 현실에서까지 영향을 끼친다.
- 파생상품을 산다.
- 관련된 작가 비슷한 유형의 작품을 줄줄이 읊게된다.
- mp3에는 대부분 애니음악이 들어있다.
- 실사영화나 대중음악이 시시해지기 시작한다.
- 츤테레 카와이 같은 말을 일상적으로 쓰기 시작한다.
심화단계
-케릭터와 친구가 된다. 사랑을한다
-모든것을 창조한건 일본이다 일본의 마음속에 종주국
-노래도 방송도 영화도 일본것을 주로본다 음식도 일본산을 주로 찾는다
-애니나 일본방송에서 나오는 일본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몰입도의 차이가 아닐까요?
애니에서 영향받은 사고방식이라던가, 사물을 비교할 때 애니를 생각하고, 스스로 소재를 꺼낼 때 애니가 많고, 타인의 시선에 과몰입이라 생각되 비난하면, 변명하기 바쁘죠. (죄의식까진 아니겠으나, 비난을 부정한단 말임)
그냥 보고 재미있었다~하고, 그것이 다시 재미있어서 또 찿아 본다고 오덕은 아니겠죠.
제 가까운 지인중엔 오덕은 없었지만, 모정치인을 추종에 가깝게 섬기는 사람은 있었습니다.(오덕기질 비슷)
그러나, 비호감이 아니였어요. 이유는 그 사람은 자신이 그런다하여,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고, 타인이 비난하면 수긍한단 식의 화법을 썼기 때문이죠.
몰입을 하더라도, 자존감있게 몰입하면 추해보이진 않는데, 오덕들은 주로 연령층이 낮거나, 그외 선입견이 있다보니ㅎㅎ 개인적으론 좋게 보진 않습니다.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닌데, 안쓰럽게 본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