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란걸 보면 신기한 점이 동아시아와 유럽만 해도 서로 우수했던 분야가 달랐잖아요.
외계문명이 존재하고 그들이 어떤 기술이든 이론이든 혁신적인 우주 여행이 가능하다고 볼때 지구에 도착했을때 태생적으로 군사적 능력이 부족하거나 군사력은 생각만큼 발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경제력의 빈곤으로 충분한 인원을 옮길 만큼 많은 우주선이나 큰 우주선은 만들지 못할 수도 있기에 설사 그들이 꽤 많은 숫자가 지구에 도착한다고 해도 그게 당장 지구에 위협이 될 것인지 오히려 붙잡혀서 고급 정보,기술,이론 등만 빼앗기는 신세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과학이라는게 발달하다보면 무기를 비롯해 군사적인 측면도 당연히 발전하기도 했겠지만 그들은 피부가 약해서 bb탄 맞고도 죽는 다면 그 이상 강력한 무기가 필요치 않을테니 그만큼 무기의 발전이 우리 수준 이상인지에 대해서 확신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요.
개구리만 해도 사람이 손으로 가볍게 감싸는 정도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인간은 그런 정도로는 서로에게 해를 못 입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