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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01:30
몇일전 일인데...
 글쓴이 : 뽐뽐뿌뿌
조회 : 520  

친구집에 운전중에 다와서는
고양이가 앞으로 지나가는걸 봤는데 
꼬리가 아주 짧고 뭉퉁하더란말이죠... 
저거 말로만 듣던 삯인가? 하고 서행하면서 담벼락으로 올라가는걸 봤더랬죠
그런데 그 삯으로 생각했던 녀석이 오줌을 등뒤쪽으로 찍 하고 쏘면서 싸더라구요 
아 쟤는 저렇게 싸는구나 생각했는데 고양이도 이렇게 오줌 싸나요?
오늘 갑자기 지금 생각나서 삯검색했는데 삯도 꼬리가 길더군요?;;
제가 본건 뭔가요 대체? 아시는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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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R 15-03-30 01:40
   
보통 수컷애들이 영역 표시하려고 하는 행동이에요.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처럼. 꼬리가 기형인건 잘린걸수도 있지만 길고양이들은 근친교배가 빈번하기 때문에 짧기도 하고 휘기도 하고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뽐뽐뿌뿌 15-03-30 01:52
   
글쿤요 -0-
허각기동대 15-03-30 01:41
   
에유..김동인의 붉은산에나 나오는게 삵인데 요새 한국 저자에서는 보기 불가능할거에요.

제 모친이 어릴때 삵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시던게 제가 벌써 열살 어름일땐데요. 뭐 불의의 사고를 당한

냥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뽐뽐뿌뿌 15-03-30 01:52
   
너무 몰라서 ㅈㅅ ㅎ
     
뚱쓰뚱쓰 15-03-30 08:44
   
시골가면 생각보단 삵 꽤 있긴해요 물론 개체수가 많이 줄긴햇어도 아주 보기힘들다 싶은 정도는 아닐것 같음..우리 시골집뒷산에서 가끔 닭잡아묵을라고 내려옴..
새벽이나 밤에 달들 난리쳐서 가보면 삵이와서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한 두세번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