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저도 궁금한데 우리나라도 대물에 한도가 있고 슈퍼카 모는 사람들은 자차에 엄청난 보험료 내고 타요. 그건 똑같은데 미국은 글쓰신이 말대로 그냥 내가 앞에 슈퍼카 꼴보기싫다고 고의로 박아버려도 내가 서민이면 내 보험으로 대물 한도까지만 나가고 나머지는 슈퍼카주인이 자기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다 자기보험으로 처리하고 꼴아박은 나는 상관없는게 확실한건가요?
그런 자세한 상황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고의로 그러면 그건 보험 문제를 넘어서 범죄인데요. 그리고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대물 무한 보험이 아니라면 저런 슈퍼카 손해를 낼 수 있는 돈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이든 동남아든 우리나라든 거의 없는데, 한국은 그나마 소득 수준에 비해 보험료가 싸서 대물 무한 든 사람 비율이 저 나라보다 훨 많을 것 같다는 얘기인데,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 확실한 건 제가 아는 한에선 미국도 무한으로 드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는 거에요.
그리고 원칙적으로 상대방이 자차로 처리한다고 본인의 의무가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돈이 없으니까 주지 못하는 거고 상대방은 받을 생각을 안하는 거 뿐이죠.
이런 실제로 차몰고 보험료 내면서 보험산정에대해서 알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질문이 나올수가 없죠. 비싼차 몰면 모는만큼 보험료 더내죠.
보험료에 대물 대인 별로 조건이 있고. 자기가 읽어보고 계약하는건데요. 자기가 돈아끼자고 이것저것 커버되는거 빼버리면 보험이 커버가 안되죠. 그러면 하나마나 아닙니까. 예를들어 대물을 10억안해놓고 1억만 해놓는거 부터가 보험을 하는 의미가 없죠. 요즘시대가 쌍팔년도도 아니고 길가에 외제차가 수두룩한대요. 하루에 외제차 안보는게 더 희귀한 마당에
그리고 보험 조사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걔네도 다 데이터가 있고 본인부터가 계약서를 안읽으면 피보는거죠.
그리고 사고나면 자기 과실이 없더라도 보험회사 전화 렉카차 부르지 경찰연락하고 하루 완전 망치는수도 있죠. 그건 보험이 처리 안해줍니다. 시간손해 귀찮음은 누가 보상합니까.
그리고 자동차 보험 외국은 비쌉니다. 한국보다 훨씬 비싸죠. 대물은 그냥 1백만달러 단위로 올라가지만 문제는 대인이죠.
또 10:90이든간에 고의성이나 여러가지 법규나 상황에따라서 감방가야하는데 왜 갔다가 박습니까. 감방안가려고 변호사 사는게 더비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