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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17:54
 글쓴이 : 에궁배고파
조회 : 928  


펑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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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5-03-30 17:58
   
헤어지면 보통 40~50일정도 여파가 가더군요
천천히 다가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편하게 계속 보세요
친구처럼 밥먹고 하면서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만 안보여줘도 호감을 사겠죠
ko딱지 15-03-30 18:01
   
사장이 되세요
이궁놀레라 15-03-30 18:01
   
헐...친구사이에서 저는 연상녀 킬러라고 불릴만큼--;
연상하고만 사겼었어요..
의도된건 아니구요.
저 같은경우는 연하여자애는 어려워하고 여자애가 징징되는걸 싫어해서 어쩌다보니 연상만 사귀게 됐음.

가만히 생각해보니 좋아한다는걸 어필을 계속 하시다가
반응이 괜찮으면 적극적대쉬가 답인듯.
콜라사탕 15-03-30 18:02
   
여자는 자고로, 성격입니다. 얼굴만 보고 댐비면 큰코 다칩니다.
만나려면 확실하게 자신감 갖고 나가시고, 목표물로 정해놓고 점진적으로 접근하신다면, 물 건너가거나
다른 목적으로 돈이나 다른 것으로 얻은 여자는 나중에 성격으로 헤어질 가능성이 높거나 매일 싸웁니다.
더원화이트 15-03-30 18:05
   
부담안되게 접근하는 것은

나 너 좋다, 우리 사귀자 머 이런 말이나 내색만 안하면 됨...

그냥 그런 내색 없이

만나자고 해서 영화도 보고, 만나서 술도 먹고, 드라이브도 하고, 등등 같이 다닐 건수만 만들어서 자주 만나면 됨..

그거 굳이 말안해도 촉으로 다 알고 있는데 굳이 말로 할 필요 없음...

자주 만나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하다가 진도나가고 그러면서 애인되는거져...
메렁 15-03-30 18:08
   
그래서 제가 누난 남자친구랑 잘 지내?? 이랬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거 하지 마세요. 차라리 누나 만나는 남자 있어? 이렇게 하던가
마음대로 그렇게 덮어씌우지 마세요
마이크로 15-03-30 18:10
   
술 좀 진하게 먹으면 다 됩니다... 그럼 서로 속마음 다 나옴~
뭐꼬이떡밥 15-03-30 18:25
   
다들 연애 전문가들이시구만.
열매달 15-03-30 18:32
   
저번에 나 여친없다니까 왜 없냐고 나정도면 예쁜 여자 만날수 있을꺼라고 했지? 그래서 오늘 예쁜 여자친구 만나려고. xxx에서 몇시에 만나자! -이렇게 톡 보내셈
들기름 15-03-30 18:45
   
끊임없는 어필 밖에 더 있겠어요? 지금 같은 직장을 다니시는 것도 아니고 같은 모임을 하시는 것도 아닌데 특별한 사이가 되려면, 자연스런 만남의 우연한 반복 같은 걸 기대할 상황이 아니신데...
계속 톡 날리시고 (오늘 날씨 좋다 이딴 거 말고;) 당신을 마음에 담고 있다는 뜻을 담은 어필을 하세요.
그런데 지금 여자분이 구직중이시면 타이밍이 안좋긴 합니다. 님께 마음이 갈려다가도 내가 지금 백수인데 연애질할 궁리나 하고 있나 자조할 수도 있거든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좀 오래 두고 보세요.
옥철아줌마 15-03-30 18:47
   
자신감없으면 사랑은 언제나 먼얘기 . 자기자신부터 갈고닦으셈 털털한성격이기를 연습ㅎ보세요
Mahou 15-03-30 20:47
   
갠적으론 연하가 좋치만, 연상과의 썸도 몇번 있긴 합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간건 한번뿐이고..
사람마다 스탈이 달라서, 내가 하는 방법이 필자님께 안맞을 수 있고, 또 연애고민을 한다는 시점에서 우선 본인께서 좀 쑥기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 참고로만 알아두세요.
저의 경우 연상녀고 뭐고, 애취급 합니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받고 싶어하고, 보호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찿곤 해요. 남자의 정복욕과 상반된다고 봄니다.
필자님은 자신이 동생이란 자각을 일절해선 안돼고, 연상녀라라고 어려워말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세요.
또, 부담이 안돼게 접근을 하고, 어느세월에 연애를 하겠습니까? 일정 부담은 주세요.
그러다, 난 진심이였고 간절했지만, 연이 닿치 않았다..너의 행복을 빌께...이딴 결말 원하세요?
티나게 막 잘해주고, 너같은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단 식으로 말을 흘리고, 여하튼 티 팍팍!
그러면서, 가끔은 다른 여자이야기도 하고, 연락은 너무 자주하지 말며, 답변도 칼답변하지 마세요.
상대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하되, 그 확신엔 불안요소가 있다는 것도 보여줘야함..
그리고, 스트레이트로 고백도 안됌니다.(포인트)
상대를 어느정도 애간장 타게 하면, 너 나 어떻게 생각해? 나 좋아해? 왜 사귀자고 안해? 주로 이런 반응이 옴니다. 그때 잘 잡으심 되요. 반대로, 반응이 안온다면 다시 전법을 바꾸던가, 포기해야죠.
그리고, 술을 드시되, 좀 취하게 드셔야하는데, 엡솔루트 추천드립니다. ^^ 제 생각엔 마법의 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