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가 필요해서 11XX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3월 26일 신청해서 오늘 3월30일 받았는데
기쁜 마음으로 박스를 보는 순간...일그러지는 얼굴은 어쩔수 없더군요....
적어도 3번이상 재포장한 제품 그대로 제게 빵끗 웃고 있더군요 너덜너덜한 박스가....
제가 당시에 사무실에 없어서 받아놓고만 있었는데 외근 복귀후 보니...상황이 이렇네요...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판매자는 배송을 본사가 했기에 그쪽으로 전화 하라고 하고...
원래 답은 11XX에 해야 바로 된다는건 알았지만...함 해봤더니...일반 A/S로 접수해서
일반 A/S기사가 와서 자기도 황당한지 10여분 상급자와 통화를 하더군요...
방금전까지 친절하게 와서 뭐든 해줄거 같게 하더만...전화 끊고 바로 교환를 해준다고
그래서 당신같음 쓰겠냐고? 하니 제품에 이상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반품을 해주냐고 하네요 ㅎㅎ
감기도 걸리고 기운도 없고 해서 그냥 가라고......
이래서 대기업 제품 사야 하나보네요 어떻게 제품 출하를 하는데 3중 재포장한 제품을 배송을 하고
그런 제품을 처음 봤다고 하면서도 고장난거 아니니깐...그냥 쓰던가 교환 받으라고...ㅋㅋㅋ
살다살다 첨보는 좋은 경험 하는 날이네요
제습효율 1위라고(조XX씨 나오는 회사 아님) 떠들던데 김치냉장고 팬이였다가 이젠
타기업 제품이나 홍보해야 겠네요....고정팬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