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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9 22:05
현실적으로 외계생명체와 전쟁이 나는 상황
 글쓴이 : 끄으랏차
조회 : 946  

자신의 기술력으로 지구를 방문할 수 있는 수준의
외계생명체와는 전쟁이 난다는거 자체가 무리한 얘기라고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전쟁이 날수 있는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외계생명체를 생각해보면
우리보다 조금 우주여행에 있어 앞서서

자신의 별 주위를 탐사하던중

상상도 할수 없는 기술력을 갖춘 수준의 다른 고등한 문명의 외계생명체가 만들어놓은
이동수단을 우연히도 이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경우 정도겠죠.

스타게이트나 매스이펙트 에 나오는 그런 게이트를
우연히도 이용할 방법을 찾은 경우겠죠.

이런 경우의 종족과 만났을때나 아마도 전쟁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기술을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구현이 가능한 외계생명체는
우리 입장에서는 그냥 신입니다.
그 생명체와의 전쟁은 상상을 한다는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yd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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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납쇼 14-05-29 22:08
   
지구보다 인간보다 뛰어난 행성 혹은 외계생명체들은 우주에 널렸다고 생각합니다,,ㄷㄷ
정말 지구같이 생활하는 외계인들 한번 보고싶네요,, 뭐 개내들이 봤을땐 우리도 외계인 이겠지만
신규유저 14-05-29 22:11
   
천동설 지동설의 예와 같은겁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모든게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착각은 무서운거죠
남만맹덕 14-05-29 22:11
   
기술로서의 구현을 논하기에 앞서 현대과학이 그런 이론적인 가능성을 제시할 필요는 있습니다.
최첨단을 달리는 입자물리나 우주론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현재까지 축적된 과학적 결과물만 가지고는
그 기술이 어떤 것인지 심지어 존재할수 있는지 회의적이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해외드라마나
영화 또는 게임으로 접하는 기술들은 모두 현대과학에서는 짜가로 보는 것들입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비과학이라는 얘기.
카프 14-05-29 22:13
   
우리보다 조금 우주여행에 앞서 있는 문명은
지구에 못오죠. 우주여행에 시공간 초월하는 워프기술은 필수임
만년삼 14-05-29 22:14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참치 14-05-29 22:15
   
지구까지 날아오는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지구에서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ㅡㅡ;;;

SF영화를 보면 지구의 자원이나 생태계가 탐나서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항성간항행이 가능한 기술이면 모든 걸 극복하고도 훨씬 남죠.;;
     
만년삼 14-05-29 22:16
   
겁나 비효율적이죠 ㅋㅋ
빨간사과 14-05-29 22:15
   
과학 측면에서는 넘사벽...

우주에서 살 수 있는 괴생물체가
있다면 모를까 ㅇ_ㅇ
훵키 14-05-29 22:18
   
외계생명체가 만들어놓은 이동수단을 우연히도 이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더라도 건드리면 안됩니다..
만약에 건드리면 괴생물체들이 우르르.. 안개속에서.. 영화 미스트..
남만맹덕 14-05-29 22:21
   
과학은 보편성에 그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1+1 계산과 부산에서 1+1 계산이 달라질 이유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구에서 적용되는 과학법칙이 우주의 다른 곳에서 다르게 적용될 이유가 없다는것이죠.
특별히 그곳과 이곳이 다르게 적용될수 있는 다른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면

따라서 우리가 발견하고 적용되고 있는 과학법칙이라고 외계인에게는 예외일거라는 생각은 비합리적입니다.
우리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힘을 발견한다던가 아니면 그러한 힘을 만들어내는 공간계를 맘대로
주물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일단 그런 새로운 힘이나 계가 발견될 기미는 보이질 않네요.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과학수준에 도달했는데 .....
     
만년삼 14-05-29 22:25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이 실제 존재한다는것 까지는 입증했으나 아직 그것의 정체는 모르는 상황에서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인류는 가시광선에 의해 우리 세상을 인지하고 우주를 관찰하고 그 과정에서 적외선과 자외선, 감마선 등등을 발견하고 그것들도 이용하며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가시광선으로 변환해 관찰을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빛은 훨씬 많고 그에 따른 에너지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죠.

우리의 과학은 상당히 진척된것도 맞지만 상당히 빈약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주재해로부터 멸망당하지만 않고 자멸하지만 않고 시간만 주어진다면 그만큼 성장할 잠재력이 우주에 무한히 널려있죠.

이제껏 우리가 알아온 정보보다 수천 수만배는 더 숨어있을겁니다.
          
남만맹덕 14-05-29 22:34
   
그 암흑에너지나 암흑물질이라는 것들이란것도 결국은 관찰을 통해서 보편적인 현상으로
판명되고 과학적으로  추론한것들입니다.

아직까지 입증하지 못한것들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관찰이라는것이 이뤄져야하고
또한 일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야하죠. 또한 기존의 과학법칙에서 어긋나지 말아야
합니다.

님이 언급하신 암흑에너지의 경우는 우주팽창이 가속된다는 관찰을 통해서 추론된것이고
암흑물질의 경우는 은하계의 회전속도가 중력이나 전자기력 수준의 디텍터를 넘어서는
존재가 설정되지 않으면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관측과 계산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 과학적으로 추론것이구요. 어느정도 과학이라는 틀안에서 생각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익히 접하는 ufo와 관련한 외계인들의 기술의 경우 어떠한 일관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상 유령과 같은 수준의 것들이죠. 또한 영화나 게임에서 접하는 기술들은
아예 유사과학 수준입니다. 과학적 지식들이 동원되었지만 완전히 과학적이지 않은 것들이죠.

제가 그래서 언급해드렸듯이 새로운 영역의 힘이 발견되어야 하거나 아니면 외계인이 아닌
신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끄으랏차 14-05-29 22:32
   
생각자체를 잘못하고 계신 경우인데요

지금 얘기는 외계생명체가 지구를 기술력으로 방문한 경우를 이미 전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님이 한계라서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 그 부분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알면 이미 했겠죠.) 방식으로 뛰어넘은 종족의 기술력을 얘기하는겁니다.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하는?(엄밀히 말해 추측하는 이죠)
과학수준이 우리지만

지금 전제하고 있는 생명체는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정도가 아니라 알고 이용까지 하는 수준을 얘기하는거니까요.
          
남만맹덕 14-05-29 22:35
   
제가 그래서 그런 경우에 외계인이 아니라 진짜 신일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
남만맹덕 14-05-29 22:25
   
과학이나 물리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인은 외계인이 아닌 진짜 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프 14-05-29 22:29
   
근데요 같은 우주에 살지만 외계 생명체들의
비행기술은 우리의 그것과 상당히 다를거라는게 많은
과학자들의 견해임요. 공중전이 벌어지면 우리 무기쳬계로
요격이 가능할지가 의문이네요
          
남만맹덕 14-05-29 22:37
   
최소한 중력법칙을 거스르지는 말아야죠 ^^
우리가 발견한 네가지 힘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까지 이 모든것들이 서로 중접될수 있어도 각각이
힘이 다른 작용을 전적으로 초월하지는 않습니다.
               
카프 14-05-29 22:41
   
예를들어 미사일로 요격할 시,
중력에 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우리 기술로는 요격이 힘들다고... 다큐에서 봤네유

UFO 들 중에 우리 과학기술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궤적을 그리며 이동하는 뱅기들 있잖아요
                    
남만맹덕 14-05-29 22:46
   
그것이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 이루어졌다면 중력에 반하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물리적 질량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물질로 이루어졌다면 모를까요
그래서 새로운 힘의 존재를 발견해야 된다고 말하는것입니다.
그 외계인들이나 물체나 결국은 움직이기는 할터이니 그 움직임을 발생시키는건
결국은 힘이니까요. 좀더 정확히는 힘의 소스이고 물리적으로는 그걸 Field라고
하죠.
도밍구 14-05-29 22:29
   
3개월 앞서가면 천재고 3천년을 앞서가면 미쳤다고 하듯이
인간보다 조금 앞서있다면 전쟁할 거 같지만 한 30억년 앞서 있다면 힘들게 전쟁 할까요?
yarn 14-05-29 22:31
   
음 기술적 능력차이에서는 넘사벽일수 밖에 없는데요.
한가지 이유를 꼽자면 그들은 대규모일 가능성이 적다는 겁니다.
탐사가 목적이던 잘못된 경유로 해서 이탈되어 방황을 하다 우연히 찾았던 간에 그들이 대규모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즉 소수일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즉 기술적차이는 엄청나지만 그에 반해 인구차이가 어마어마 하다는거죠....
지구상의 군대의 병력으로만 계산해도 수십 수백배는 될거라 생각하는겁니다..

반대로 생각했을때 기술적으로는 싸움을 압도적으로 학살을 할수는 있지만
그들이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70억이 넘는 인간을 어떻게 굴복시키느냐입니다.
그들이 어떤 목적이든 간에 지구를 공격을 한다면 그것은 무언가가 지구에 필요한게 있어서이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서는..언젠가는 지구에 내려올것이라는거죠..그것이 어느지점이든간에....

저는 그것이 지구인들이 반격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규모의 외계인이 지구의 모든 군사 기지와 무기를 전부 파괴할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니까요.
물리적으로 생각했을때요..
     
끄으랏차 14-05-29 22:38
   
너무 돌려 말한건가요

좀더 간단히 말해서
우리 관점에서 그들을 보자면
무에서 유를 만들수 있는 기술력입니다.

그래서 제 글에서도. 저 위의 남만맹덕님도 신이라고 하는거고요.

애초에 지구 방문이 가능한 외계생명체의 기술력은 정말 추측자체가 불가능한 영역에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너무 우리의 한계안에서 추측하시는겁니다.
          
yarn 14-05-29 22:43
   
님이 말씀하시는 정도의 능력이라면 지구를 공격할일도 없겠지요.

자신들이 만들면 되니까요. 무언가가 지구에 필요한게 있으니까 공격을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 목적이 무엇이든 무언가가 얻고자 하는게 있으니까 공격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싸이코 집단이여서 단순 파괴에서 쾌락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면요.
               
끄으랏차 14-05-29 22:52
   
네 그래서 하는 얘깁니다.
싸울 일이 없다고요.
지구방문할 수준의 기술을 가진 외계생명체와 전쟁자체가 일어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외계에서 지구를 방문할 수준의 기술이라면
바로 우리관점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정도의 수준이거든요.

그러니 애초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하고 그네가 우리를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방문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전쟁이란 상황이 없는겁니다.
                    
yarn 14-05-29 22:56
   
먹을게 없어지는건 있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끄으랏차 14-05-29 23:01
   
이것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지금 우리 기술로도 질소를 이용해서 식량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질소는 우리 대기중의 80%를 차지하는 기체입니다.

걔네수준이 우리보다 아주 미세하게 조금만 높아도
질소로 그냥 식량 그자체를 만들겝니다.

그 이상의 수준에서는 그냥 애초에 그딴거 자체가 필요하지도 않은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어요.
아무것도 없어도 필요한걸 만든다고요 ㅋㅋ
씨지J 14-05-29 22:44
   
흔히 예측하는 경제적이유로는 싸울 일이 없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혹시 모르겠지만 성긴여행을 할 정도의 기술력의 문명이 우릴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음.. 순삭입니다. 순삭... 아 그리고 성간 여행이 현 물리법칙을 위배하지 읺르면서 아주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10~20광년 내의 지역이라면 근미래의 인간도 도전해 볼 법 하다고 봐요. 반물질 생성과 저장만 용이해진다면요. 다만 백광년 이상은... 음..; 모르죠. 수명이 엄청 긴 외계인들에게는 어떨지.
바람비 14-05-29 23:09
   
우린 죽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로 돌아갈 것 같군요. ㅋㅋ 원래 없었던 것처럼
몽롱한 14-05-29 23:13
   
정복을 할 것인가, 아니면 파괴를 할것인가의 차이죠. 또 정복이라면 자신들의 행성이 좋은 상태인가 아니면 지구로 종족이동을 해야 할 정도인가이죠. 이때 종족이동을 위한 총력전이 아닌 그저 정복이라면 기술력 차이가 아무리 있어도 생명체. 특히 우리 인간과 비슷하다면 싸울만 합니다. 이건 기술력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자원의 힘이란 생각 이상이라고 생각 하네요...60억을 지구 손상 없이 쉽게 죽인다는건 힘들죠. 아무튼 지구에 유리한 조건만 줄줄이 달아 놨지만.... 그렇네요 ㅋㅋ
멀리뛰기 18-06-10 13:02
   
현실적으로 외계생명체와 전쟁이 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