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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7 19:04
참X슬 빨간거 장난아니네요
 글쓴이 : 푸키
조회 : 1,681  

이번에 대학들어온 새내기라 생각보다 선배들과 술 먹을일이 종종 있더라구요.

살짝 달달하면서도 오묘해서 "아 생각보다 안쎄네?"
했거든요?

MT추억좀 회상하려고
오늘 편의점에서 팩에 들어 있는 참X슬을 아무렇지도
안게 샀는데....

먹고 뿜었다는.......

이상하다? 같은 브랜드인데 내가 마시던 술이 아닌데;;;;


빨간거 드시는 유저님들 도대체 어떤맛으로 드세요?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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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 15-04-07 19:08
   
클래식이요? 전 소주 맛은 잘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마십니다 ㅋㅋ
알브 15-04-07 19:08
   
밍밍한게 싫어서요.
즐거운상상 15-04-07 19:10
   
플래쉬를 먹게 되면 더먹어요.. 그러다 가지요 ㅋ 그래서 빨간거 ㅎㅎ
우왕 15-04-07 19:10
   
그게 좋아요
약한건 좀 짜요
     
야히휴 15-04-07 19:21
   
소주가 짜요?? 신박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15-04-07 19:24
   
남들은 뭐가 짜냐고 하는데 전 클래식 아님 짜더라구요
긴양말 15-04-07 19:22
   
최근 소주가 약하긴 좀 하지..
자그네브 15-04-07 19:25
   
옛날 소주는 목구멍에 한번 탁~ 걸렸다가 넘어가서 캬~ 소리가 자동으로 나왔는데 요새 소주들은 다 좀 밍밍하죠.
채고 15-04-07 19:51
   
옛날 소주는 25도 입니다. 클래식(뻘건라벨)이 25도로 나오는지는 근래에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네요.
별쫑 15-04-07 20:00
   
트랜드가 점점 도수를 낮추고 부드러움을 강조하는데

개뿔..  기업들 도수낮추고 돈 더 벌려는 상술같음..

두꺼비는 좀 쎈데 클래식은 좋음!!

순한건 뭐 16도? 술인지 물인지..
가생이닷흐 15-04-07 20:11
   
흠.. 두꺼비 드셔보세요 그게 소주죠.. 사실 진짜 소주는 60도 넘어요.

제가 전라도에 아는 분이 결혼을 하신다고 갔는데 집에서 직접 소주를 주조 하셨더군요. 3잔 마시고 필름이..

사라지는 경험을.. ㅎㅎㅎ 물어보니 잘은 몰라 불붙혀볼까? 라이터를 켰는데 흐흐.. 그냥 알콜수준이였다는.. ㅎㅎ

아.. 먹고싶다... 쩝..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