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의 손녀인 가코(佳子·20) 공주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작성한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시청이 21일 도시유키(池原利運·43) 용의자를 위계업무방행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가 한국인인 것처럼 글을 남기며 일본 인터넷에는 혐한(嫌韓) 글들이 들끓었다. 체포 소식이 전해진 뒤로는 용의자의 국적을 문의하는 글이 빗발쳤다. 용의자 도시유키는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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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한국인이라고 계속 믿는 형국이라니....
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계속적이고, 자주 일어나는 혐한 유도 입니다...... 한국 문화원 방화사건도 처음에 재일이라고 우겼고, 한국사람들은 알지도 못하고 관련도 없는 걸 한국과 연관 시켜서 혐한을 늘리려는 공작은 너무 많아서 글 몇개로는 이야기 할 수도 없는 수준.
관동대지진때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탄다, 공장에 불을 질렀다는 식의 날조 유언비어를 퍼트렸던 것과 아주 흡사하죠.
일본 우익성향의 인간들 상당수는 100년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아요. 단지 세계 정세나 주변 상황,다른 나라들, 등등이 달라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