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원에 입원했을 때
불구된 애들이
젊은 나이에 자신의 어이없는 처지를 이기지 못하고
xx하는것 근 두달 동안에 세번 봤고
불구된 애들 의무심사때 대책없는 제대명령 떨어지면
가정형편 어려운 애들은 병원에 남아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는 경우도 많았음.
지프에 깔려 대퇴부 골절로 속에서 뼈가 녹아서 다리가 짧아진 애도(육군병장, 운전병) 봤고..
발목 지뢰 밟아서 두눈 실명하고 종아리까지 날아간 애(육군병장, 보병)도 있었고...
그나마 목숨이 붙어 있던게 참 의문임.
M-60에 관통상 입어서 후송되어 오지를 않나..
기타 등등
평화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부해야 한다는데에는 동의하지만
또 누가 알아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어떤 외국인 개*끼 한마리 때문에 미디어가 시끄러운 것 보면
어제 술도 안먹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속이 뒤집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