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시보단 쭉빵이 더 컸고 과거 초중기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창녀 낙태 이야기는 모두 죽빵에서 나왔슴...
이번 사건으로 여시가 부각되서 그렇지 본대는 죽빵임....
네이트 판도 그런 경향이 보이려고 했지만 남자들도 많이 이동하는 곳이라 신고가 많이 들어가고 해서 사라짐.
커뮤니티 사이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중이 떠중이 같아선 망하죠. 보통의 카페같은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거였는데 이런 거뮤니티 사이트들인 보통 극단적인 사고방식이 통하는 사람들 끼리 모이게 되더군요. 극단적일수록 중독성도 있고 자정작용도 안됨. 그러다가 저런 쓰레기통이 되는거죠
과거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는 실제 해선 안되는것들이 대수롭지 않게 당연하게 통용되는 것들이 있었다고 하죠
그 이유는 동떨어진 마을의 위치와 폐쇄성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서 밖으로 말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되서는 안되는게 그 마을에서는 당연하게 될수 있는걸로 되어버리는거죠...
사실 요즘 사회에서는 마을들도 이제 이런게 사라져가고 보기 힘든데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란 곳들이 극도의 폐쇄성과 말이 밖으로 나가게 하지 못하게 관리하며 불법들을 한두가지도 아니고 엄청나게 이뤄지며 그게 당연한게 되어왔다는건 폐쇄 사이트들의 부작용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