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도 보통 겨울에 많이 써야 15만원 내외 나왔는데
이번 겨울에는 쓰는 게 똑같아도 달마다 30-35만원 선 나오더군요
<-- 이건 님이 잘못 알고 있네요.
지난 겨울하고 이번 겨울하고 ... 요금이 조금 올랐는지, 조금 내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요금 자체는 작년과 올해 별로 차이 없어요. 10m^3당 = 약 1만원꼴.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작년보다 2배가 더 나왔다는 것은
님이 올해에, 작년에 비해서 2배 정도 도시가스를 더 썼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겨울 가스요금이라는 것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요금이 천차만별이지요.
외국 사람들처럼 겨울에 춥게 지내면, 충분히 10만원이 훨씬 안되게 요금이 나오게 할 수 있고요.
다른 한국 사람들처럼 아주 따뜻하게 보일러를 겨울 내내 때우면, 수십만원이 나오지요.
가스 요금이 그리 나올 만큼 가격이 오른 건 아닐텐데 나도 좀 의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나온 게 맞아요.
집에서 이상하게 여겨서 관공서에 문의까지 해봤습니다.
가스 2배 더 쓴 거 아니구요.
수십년 간 집에서 쓰는 거는 양이 항상 일정했어요.
이번 년도 처럼 가스비 그렇게 나온건 생전 처음.
무슨 연유인지 확실히 알 지 못함.
친일파 C발 ㅅㅋ들이 한국인들에게 무한대의 금전적 손실을 끼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런 일이 진행될 때마다, 한국 국민들은 철저하게 모르쇠와 무관심으로 일관)
MB C발놈이 집권할 동안 수많은 미친짓이 이루어 졌는데, 그 중의 하나가 도시가스 수입 가격.
국제 도시가스 가격이 수십년동안 바닥권에 있다가, 갑자기 짧은 시간동안 미친듯이 폭등.
그러자 최고 고점에서 한국정부는, 최고 고점 가격으로 수십년 동안의 수입 계약을 체결.
당연히 한국 정부와 계약이 체결된 후, 도시가스 가격은 다시 대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