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은 그런 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데이트 코스 짜기가 참 힘들다는게 다른게 아니라
어딜가든 사람들이 넘쳐나고 특히 애들 데리고온 가족동반이라던지 밖에서 스킨쉽하는걸
굉장히 불결하게 생각하는 중노년층이 어디든 자리잡고 있기에 갈만한곳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있죠.
커플들이 만나서 뭐할지는 답이 나오는데, 유럽이나 미국같이 집에서 만나거나
홈파티하며 노는것도 부모들때문에 불가능하고, 어딜가든 사람들이 넘쳐나니 찾아가게 되는곳은
결국은 실내, 그래서 한국에서는 실내공간을 목적에 맞게 꾸민 ~방문화가 히트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