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제일 불편한가요?

치킨 배달 범위에서 벗어났습니다

그외에 차로 다니지 않으면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요
차로 다니면 가까운데 발로 걸으면 먼곳이 대부분...
예를 들어 가장 가까운 편의점을 가려고 해도 차를 몰고가야하고..

근데 차타고 가면 거의 모든게 10분 이내에 있어서 아주 불편한건 없고요.

벌레나 이런건 생각외로 없네요. 모기는 오히려 서울보다 더 적어요. 자리를 잘잡아서 그런지. 대신 가끔 야생동물과 아이투아이 컨택을 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음.. 밤에 창문여니 고라니가 지켜보고 있다던가..

어떻게보면 미국과 유사한 환경인듯요? 미국도 차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네 그런말 많이 합니다. 저도 미국살다 왔는데.. 미국이랑 비슷하다고요. -,-

치킨은...좀...치명적인데요..ㅡㅡ;;

캬~~ 우주대항해님 부럽네요 ^^

석쇠로 구워드시고 ㅎㅎ
여름에는 가족끼리 앞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으며 모기불? 피우며 이야기꽃도 피우겠네요 ㅎ

그냥 상상만 해봅니다. ㅎ

저도 무주나 진안 가서 전원 주택 하나 지으면서 살고 싶네요..

생선머리보고 깜놀ㅋㅋㅋㅋ
전원주택 좋죠~~ 이웃분들이 좋으신분들이란 가정하에..
외각지역 전원주택이신지 아예 시골 전원주택이신지 모르겠지만
아예 시골은 텃새랑 감시가 장난이 아니었던 경험때문에 꺼려집니다ㅠㅠ

텃세는.. 빽으로 해결(-_-) 이장님과 두번쨰 만남에서 이곳 시청(+토박이)에서 일하는 이모부님을 대동하고 면접.. 텃세좀 부리려다가 삭 사라짐.

웃긴점이 서울살때보다 인터넷이 빨라졌음. 여기 기가인터넷이 들어와요!

와 역시 빽이 최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전원주택이라...
집 짓고 처음 2~3년은 좋치만
이후 보수해야할 곳이 생기기 시작하면
주말마다 홀로 노가다를 해야 하는게 힘들죠.
무엇보다 배수로는 처음 집지을 때 확실히 해야 합니다.
제가 요새 주말마다 장마철 대비 배수로 공사를 하느라 죽을맛 입니다.

감성돔인가요 ㅋ회드시고 뼈만

전원이든 뭐든 단독이 최고죠....층간소음 관리비로 신경안써두 되고 위층에서 물샐떄 싸울일도 없구 속편해서 좋은.

맞아요. 주택있다가 아파트오니까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ㅠㅠ
그리고 마당넓은게 얼마나 그리운지ㅠㅠ
보안 걱정없고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낮은게 장점이긴하지만요ㅎㅎ

저도 집짓고 내려온지 3년차...
아직 돈의 노예이기때문에 더 벌어야해서 주말만 가끔 내려와 이것저것 심는데 아주 좋습니다.ㅎ

아무래도 아파트의 편리함을 잊질 못하겠고 단독주택으로 가고는 싶고... 타운하우스를 알아보고 있어요. ㅜㅜ 이민도 준비중이고... 아효...

창문열면 고라니 와 아이컨택........;; 밤에는 좀 섬칫~`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