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육체는 서로 상호 보완적이라서,
어느 하나를 택하든 극단에 치우친다면 둘다 힘들어지는것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신이 힘들면 몸이 따라서 아프고 몸이 아프면 정신 또한 힘들어지죠.
그래도 억지로 한쪽을 택하라고 한다면 정신 노동을 들겠습니다.
하루 한 시간만 시간 내서 운동 해도 어느정도는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시간이 없으면 하다 못해 보약이라도 지어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한 육체 노동 때문에 몸이 상하면 회복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몸이 안좋으면 생각도 안좋은 방향으로 끌려가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뇌(정신)는 몸의 상태를 해석하는 도구'라는 결론을 이끌어내어 노벨상을 받은 뇌과학자의 이론도 정신건강을 위한 몸 건강의 중요성을 뒷받침 해줍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것을 만회해서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면,
육체적 고통 보다는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는것이 더 쉽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신노동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