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중에도 아이돌 활동을 해왔던 마루야마 카린이 5월 22일 2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런데, 카린의 어머니가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가 카린과 가족에게 기부하겠다며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을 받았는데 단 1엔 조차 전달하지 않았으며, 카린의 사망을 전후해서 소속사
는 연락을 일체 끊고, 심지어 가족이 연락했지만 다 무시했다"고 밝혔다.
마루야마 카린은 생전에 자신이 활동하지 않는데 돈을 받는건 너무 죄송한 일이고, 어차피
낫는 병도 아니기 때문에 치료비로 쓸 수도 없다며 모금을 정말 원치 않는다고 소속사측에
끊임없이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이 악화되자 소속사 사장은 조만간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할 예정이었고, 7월달즈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524-00000002-jct-ent&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