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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6 01:31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맘에 안드는 컨셉..
 글쓴이 : 아리랑dd
조회 : 1,297  

오늘 지누션 나왔는데..

40넘은 솔로남(지누) 냉장고 털면서 여자 손길 있냐 없냐 보는거..이렁거좀 안했으면 합니다..

그 나이에 결혼안하고 있음 당연히 여자 몇번 거쳐갔겠죠..지금도 있을 확률 높고..

그거 확인하는게 딱히 관심 끌리는 일도 아닌데..왜 그리 싱글남만 나오면 호들갑인지.
예전부터 그러더만..

냉장고 같은 경우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많아서 너무 꼬치꼬치 묻는것도 실례같고..
그 주제가 여친 손길이 있냐 없냐 같은거면 별로 관심도 없죠..

당연히 있거나 있었겠죠..그게 뭐가 그리 신기한건지..한두번은 재미로 했어도 나올때마다 그러니 식상하더군여..

그리고 오늘 새로나온 젊은 세프는 요리도 별로 못하던데 얼굴로 뽑힌 사람인가여..
세프가 비린맛 못잡는거는 김풍이라면..비전문가니 웃고 넘어가지만 ..전문 세프가 저러면 아무리 설정이라고
해도 이상하긴 하네요..

차라리 백종원 아저씨나 부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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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팬다 15-05-26 01:32
   
지누 이혼한지 꽤됐죠...전부인이 방송에 더 자주나오는듯...
하림치퀸 15-05-26 01:32
   
그냥 방송분량 채우는 용이죠. 냉장고 뒤지는데 그것 말고는 딱히 웃음포인트도 없고,,,
겔겔겔 15-05-26 01:36
   
전 재밋던데 ㅋ;
없어도 만들고 있어도 없는척 하는거잖아요.

맹기용인가 한 쉐프는 안습이긴 하더군요.
솔직히 얼굴믿고 나온거라고밖에 못보겠던.,.
zetz 15-05-26 01:42
   
한두번이야 괜찮은데.. 맨날 똑같아서 식상해요..
핼신사랑 15-05-26 02:06
   
저도 백종원씨 마리텔 생방도 챙겨보는 팬인데..
냉장고 셰프진의 매력이 있고, 백종원씨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아마도 백종원씨가 냉장고 나오면 매력이 반감이 아니라 아예 없어질듯
블리자드 15-05-26 03:22
   
여자의 손길을 거치면 뭐 냉장고도 꽉꽉 채워져 있고 정돈도 잘 되어있고 밥도 잘 얻어 먹고 그렇게 살거라고 생각하나? 착각이다. 절대 아니다. 대부분 자기 먹을 밥도 귀찮아서 안하고 배달시켜 먹는 게 요즘 여자들인데 참 잘도 챙기갰다. 내 주변 사람들만 봐도 결혼해서 살찌기는 커녕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살빠진 사람들이 많다. 자기가 먹을 군것질 거리는 잘 사다 쌓아놓고 먹으면서 아침밥은 절대 안해준다. 외삼촌이 결혼하고 나서 점점 마르고 우리 집에 왔을 때 김치찌개를 걸신들린 듯이 먹던 모습을 떠올리면 고개가 절로 저어진다. 먹을 것 밝히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알아서 밥 한공기 가득 리필까지. 지금은 박사학위까지 따고 대학교수를 거쳐 청와대에서 고위급 공무원으르 있는 외삼촌인데 그 초라했던 모습에 엄마가 외숙모 뒷담화까던 것이 지금도 선하다.
요즘 아침밥 얻어 먹는 남편들이 얼마나 될까? 아침밥 해달라면 간이 부었다느니 헛소리나 하지.
10년 전인가 부터 간 큰 남편 시리즈 중에 아침밥 해달라는 남편이 끼어 있었는데 그때부터 이렇게 남자가 노예취급 당하는 시대가 올 줄 알았다. 요즘에는 반대로 간 큰 여자가 대세인 것 같다.
들기름 15-05-26 09:41
   
방송도 오래 쉬었고 딱히 얘기할 거리가 없으니 그런 거 물고 늘어지는 거예요. 분량은 만들어 줘야죠.
전 김성주씨 중계하러 나갔을 때 맛좋다면서 숟가락으로 냄비 땅땅 치는 거 정말 보기 싫었는데
또 어디 저같은 사람이 민원을 넣었는지 요샌 잘 안하더라구요 ㅎㅎ